미국 덱사스주 대안토니우스시 병원이 23일 전한데 의하면 이날 인신매매로 의심되는 화물차에서 많은 사람들을 구조했다. 그중 최소 17명은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이고 화물차에는 15세 미성년자도 두명 있었다.
이날 경찰은 월마트 주차장에서 의심스러운 화물차 한대를 발견하고 수색한 결과 차에서 8명 시신을 발견했고 30명을 구조해냈다. 현장 검진 결과 대부분 사람들이 더위를 먹고 탈수증에 걸린것으로 진단되였다.
경찰은 사망자의 국적을 밝히지 않았다.
미국 남부에 위치한 덱사스주는 메히꼬와 린접한 국경지역으로서 인신매매매활동이 창궐하다. 지난달에도 미국 경찰이 량국 국경지역에서 의심스러운 중형 트럭에서 불법 월경자 44명을 발견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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