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와 국무부는 18일 이란의 탄도미사일 개발과 다국가 범죄 등 행위를 지원했다는 리유로 이란의 개인과 단체 등 18곳에 대해 제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재무부는 성명에서 개인 5명과 단체 7곳이 이란 군부 또는 이슬람혁명근위대를 지원했기 때문에 제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본부를 이란에 두고 있는 다국가 범죄집단과 관련 인원 3명에 대해서도 제재를 실시한다고 표했다.
미국 국무부는 이날 또 이란 탄도미사일 개발에 참가한 혐의가 있는 이란 기구 두개를 블랙리스트에 넣었다.
제재조치에 따라 미국 국내에 있는 제재를 받은 개인과 단체의 자산은 동결되며 미국인과 그들의 거래가 금지된다.
트럼프가 올해 1월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후 미국은 이란이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견지한다는 것을 빌미로 이란을 계속 압박하고 있으며 제재기한을 늘이고 이란인의 미국 진입을 제한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미국 정부는 이란의 탄도미사일은 미국의 리익을 위협한다고 주장했으며 이란측은 탄도기술 개발은 박탈할 수 없는 한 나라의 권리라고 강조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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