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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라크 북부 술레이마니야에서 현지시간으로 12일 저녁 발생한 강진으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다쳤다.
이라크 매체가 현지 관원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데 따르면 진원지 가까이에 위치한 다르반디칸에서 4명이 지진으로 목숨을 잃었고 수십명의 부상자들이 린근 병원으로 호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라크 내무부가 밝힌 소식에 따르면 수도 바그다드에서는 지금까지 인원사상 상황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일부 건물만 지진에 의해 파손되었다고 전했다.
미국 지질탐측국 지진소식망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규모 7.2, 진원의 깊이는 33.9킬로미터에 달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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