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11월 29일발 신화통신: 로씨야련방 교육과학감독국 부국장 안좌얼 모자예브는 2019년부터 중국어를 로씨야 국가통일시험 외국어 과목에 포함시킨다고 밝혔다.
모자예브는 일전에 ‘로씨야투데이’ 국제통신사에서 개최한 원탁회의에서 수백명의 로씨야 중학생들이 2019년에 국가통일시험 중국어시험을 보게 된다고 밝혔다.
그의 소개에 의하면 현재 로씨야에는 약 1.7만명에 달하는 중학생이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고 그중 높은 학년 학생들이 약 3000명이 있다고 한다. 로씨야에서 중국어를 국가통일시험 과목에 포함시키기 전에 교육 주관부문은 이에 다년간의 준비작업을 진행해왔다. 모자예브는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중국어를 외국어시험 과목으로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의하면 최근년래 중국어를 공부하는 로씨야인의 수량이 점차 증가되고 있고 2017년에 5.6만명에 달했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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