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브루나이 술탄 하사날과 회담
량국원수 량국의 미래협력 공동계획, 중브관계가 새 시기에 더욱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진키로
2017년 09월 14일 13:3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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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9월 13일발 본사소식(기자 리위홍): 국가주석 습근평은 13일 인민대회당에서 브루나이 술탄 하사날과 회담을 거행했다. 량국원수는 량국의 미래를 함께 계획했고 중브관계가 새로운 시기에 더욱 큰 발전을 거두도록 추동하여 량국인민의 복지를 더욱 잘 마련하자고 일치하게 동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브는 바다를 사이두고 서로 바라보는 이웃이며 상호신임하는 친구이며 동반자이다. 량국은 수교이래, 국정과 사회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전략협력관계를 건립했고 정치적 상호신임이 부단히 심화되였고 호혜협력의 성과가 현저하다. 올해는 량국 수교의 두번째 25년이 시작되는 해이다. 량자관계는 한창 현재와 과거를 이어놓고 앞날을 개척해나가는 관건적단계에 이르렀다. 중국측은 브루나이측과 함께 전략적높이와 장원한 각도에서 량자관계를 파악하고 치국리정의 경험을 교류하고 전략적련결을 발전시키고 여러 령역에서의 실무협력을 크게 강화하여 각자 국내의 발전을 진일보 촉진시킬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쌍방은 고위층 왕래를 유지하고 정치적 상호신임을 지속적으로 깊이하고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와 관계되는 문제에서 서로 리해하고 지지해야 한다. 중국측은 브루나이측이 “일대일로”제안에 적극적으로 호응한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브루나이측과 함께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하는것을 계기로 하여 공동상의, 공동건설, 공유의 원칙에 따라 기초시설건설, 에너지,무슬림식품, 농업어업, 디지털경제 등 령역의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방위사무와 집법 협력을 강화하고 량군 상호 신임과 협력을 새로운 높이에로 제고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