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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8월 30일발 본사소식(기자 왕적): 국가주석 습근평은 30일 인민대회당에서 시에라리온 대통령 비오와 회담을 거행했다. 량국원수는 친선과 상호신임을 공고히 하고 실무협력을 확대하며 중시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끊임없이 앞으로 추진시켜 량국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해주기로 일치하게 동의했다.
습근평은 비오 대통령이 중국에 와 중아협력포럼 북경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중국을 공식방문한 데 대해 환영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측은 중시 전통적 친선을 아주 소중히 여긴다. 수교 47년래, 량국은 시종 어려움과 고난을 함께 해온 좋은 친구이다. 량국인민들은 어깨 겯고 사상 전례가 없던 에볼라전염병 발생에 대항하여 국제사회에서 미담으로 전해졌다. 시에라리온은 당년에 중화인민공화국이 유엔에서의 합법적 지위를 회복하는 것을 제안한 나라의 하나이기도 하다.
대통령선생은 원칙을 기키고 대의에 밝으며 줄곧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해왔는바 중국측은 이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중국은 옛친구를 잊지 않을 것이며 시종 아프리카국가와의 단결협력을 발전시키는 것을 대외정책의 중요한 토대로 보고 있는바 이 원칙은 중국의 자체발전과 국제지위의 향상에 따라 절대 변화되지 않을 것이다. 중국측은 시에라리온인민들의 자주적 선택을 존중하며 시에라리온과 함께 고위층왕래를 밀접히 하고 치국리정 경헙 교류를 강화하고 기초시설건설, 농어업, 의료위생, 교육, 안전능력건설 등 령역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를 희망하며 계속하여 다자령역에서 상호지지를 하고 량국관계의 안정적이고 오랜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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