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최신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공군 ‘하늘에서 쫓는 꿈’ 주제 항공개방활동 개최  ·전군, 최초로 사회적으로 문직인원 공개모집 통일시험 조직  ·할빈 호텔 화재로 20명 사망, 수색구조작업 모두 끝나  ·폭우 남색주의보: 길림, 절강, 복건 부분적 지역 대폭우 예상  ·폭우 남색주의보: 동북 부분적 지역 대폭우 예상  ·23일-25일 연변주 폭우 혹은 대형 폭우 예상  ·참대곰 자매 길림성 장춘에 정착  ·길림성 동남부 큰비 혹은 폭우 예상  ·폭우 황색주의보: 료녕 동부와 길림 동남부 부분적 지역 대폭우…  ·우리 나라 60% 초과한 야생참대곰 자연보호구에 편입돼 효과적…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만 력사교과서 ‘탈중국화’는 량안대립…  ·연태 대흠도 해역 한 로로선 부두에 갇혀, 현재 구조중   ·태풍 ‘버빙카’ 광동에 상륙, 경주해협에 차량과 인원 체류현상…  ·대만 신북 한 병원서 화재 발생해 9명 사망  ·운남 통해 재차 5.0급 규모의 지진 발생  ·광주: 화남참대곰기지 새끼참대곰 두마리 건강검진 받아  ·운남성 옥계시 통해현 50.0급 규모의 지진 발생  ·올해 강소, 절강, 상해에 왜 태풍이 많은가?  ·항주 요성 서쪽 도로서 교통사고 발생해 9명 사망  ·자연보호구: 장강돌고래의 서식지  ·파양호 진귀한 조류 자주 출몰  ·북방과 운남 등 지역 비교적 강한 강수 있어, 6일부터 북방 …  ·평화방주 피지에 도착해 친선방문 진행  ·가장 귀여운 '특공대', 트렁크내의 금지품 냄새 맡을 수 있어  ·태풍 '종다리' 오늘 상륙 예정  ·련속 20일 고온주의보 발부: 천진, 하북, 료녕, 내몽골 부…  ·이번 고온 어떤 다른점이 있는가  ·홍색유전자 전승, 강군 중임 담당 ——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  ·외교부: 대만지역 지도자 미국 ‘경유’ 문제 관련 미국측에 엄…  ·전국성 종교단체 공동발의: 종교활동장소에 국기를 게양하자  ·국방부, 성대한 초대회 열어 건군 91주년 열렬히 경축  ·평화방주병원선, 남태평양서 건군 91주년 경축 국기게양식 성황…  ·중국참대곰보호연구쎈터 참대곰 야외도입항목 최초로 쌍둥이 아기 …  ·광주: 백쌍의 세쌍둥이, 참대곰 세쌍둥이 위해 생일 축하  ·동물들을 위한 다양한 더위예방조치  ·팽려원 프리토리아 유아교사양성 졸업식에 참석  ·태풍 ‘안비’ 경진기지역 영향  ·태풍우 엄습...북경 잇달아 3중 조기경보 발부  ·팽려원, 파빌라녀자중학교 참관   ·백서: 청장고원지역은 아직도 지구에서 제일 깨끗한 지역중 하나  ·동물들이 즐기는 다양한 '더위해소법'  ·상해 오송구 배 침몰 구조현장서 5명의 조난자 시신 발견  ·황하 류가협저수지 모래배출 및 방류  ·중국과 크로아티아 첫 경무련합순라 정식 가동  ·사천 강안현 한 공업단지 중대 폭발화재사고 발생, 19명 사망  ·동북범표범국가공원 표식 사용 시작  ·삼협, 매초 6만립방메터에 달하는 홍수 맞이  ·만단의 준비로 초강력 태풍 '마리아'에 대응  ·중앙기상대 침수위험 기상예보 발령  ·외교부, 발리섬려행 중국관광객들에게 합리한 일정안배와 안전주의… 

제10차 전국 귀국화교 교포가족대표대회 북경서 개막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한정 왕기산 회의에 참석해 축하 조락제 당중앙을 대표하여 축사

2018년 08월 30일 14:0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제10차 전국 귀국화교 교포가족 대표대회가 29일 오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한정, 왕기산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회의에 참석하여 축하했으며 조락제가 당중앙을 대표하여 축사를 드렸다.

인민대회당 대강당은 등불이 눈부시고 분위기가 열렬했다. 주석대 웃쪽에는 ‘제10차 전국 귀국화교 교포가족 대표대회’라는 회의명칭이 걸려져있고 장막 한복판에는 5대주 교포들의 마음이 조국으로 향하고 있음을 상징하는 중화전국귀국화교련합회 휘장이 각별히 눈에 뜨이였으며 10폭의 붉은기가 량켠에 가지런히 세워져있었다. 2층 조망대에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며 광범한 귀국화교 교포가족과 해외교포들을 단합, 응집시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써 분투하자!”는 거폭의 프랑카드가 걸려있었다. 전국 각지에서 온 근 1300명 귀국화교 교포가족 대표와 110여개 나라에서 온 근 700명 해외교포 특별초청귀빈들이 즐겁게 한자리에 모였다.

오전 9시 30분,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 등이 회의장에 들어섰으며 전 장내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대회는 웅장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소리 속에서 개막했다.

조락제가 당중앙을 대표하여 ‘새시대를 위해 교포의 력량을 응집시키고 민족부흥의 새로운 장을 엮어가자’는 제목으로 축사를 발표했다. 조락제는 먼저 대회의 소집을 열렬히 축하하고 광범한 귀국화교 교포가족과 해외교포, 귀국화교련합회 사업일군들에게 진지한 문안을 드렸다. 조락제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9차 전국 귀국화교 교포가족 대표대회 이후 각급 귀국화교련합회조직은 ‘네가지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자각적으로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적극 진취하고 진정으로 틀어쥐고 실제적으로 일하면서 귀국화교련합회 개혁을 깊이 추진하여 제반 사업에서 새로운 발전을 실현하고 귀국화교련합회 간부들은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광범한 귀국화교, 교포가족과 해외교포들은 시종 조국과 호흡을 같이하고 운명을 함께 하며 독특한 우세를 발휘하고 적극 기여하면서 조국과 고향을 사랑하는 해외 중화 아들딸들의 감정, 자강불식하는 분투정신, 개방과 자신감 있는 국제이미지를 보여주었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교포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은 새시대 당의 교포사업을 잘하는 데 근본적인 준행을 제공해주었다. 19차 당대회에서 제기한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을 시작하는 웅위로운 설계도를 실현하는 것은 전당, 전국인민의 공동목표이자 해내외 중화 아들딸들의 공동사명이기도 하다. 희망컨대 광범한 귀국화교 교포가족과 해외교포들이 당과 인민의 부탁을 명기하고 중국의 목소리를 잘 전파하며 조국의 발전을 위해 조력하고 중화민족의 대의를 수호하며 중화문화를 고양함으로써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고 인류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동하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

중화전국부녀련합회 당조 서기인 황효미가 중화전국총공회, 중국공산주의청년단 중앙위원회, 중화전국부녀련합회,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 중국작가협회, 중국과학기술협회, 중화전국대만동포친목회를 대표하여 대회에 축사를 드렸다. 축사는 각 군중단체조직은 정치인도를 강화하고 련계군중들을 인도하여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분투하여 새시대 당의 군중단체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공동으로 개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에서는 ‘중국화교계 걸출인물과 전국 귀국화교 교포가족 선진개인을 표창할 데 관한 중국귀국화교련합회, 국무원 화교사무판공실의 결정’, ‘전국귀국화교련합회계통 선진집단과 선진사업일군을 표창할 데 관한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중국귀국화교련합회의 결정’, ‘전국귀국화교련합회계통 선진조직과 선진개인을 표창할 데 관한 중국귀국화교련합회의 결정’을 랑독하고 수상 단위와 개인에게 시상했다.

대회주석단 상무주석 만립준이 중국귀국화교련합회 제9기 위원회를 대표하여 ‘새 사상을 관철하여 새시대에 공훈을 세우고 광범한 귀국화교 교포가족과 해외교포를 단합, 응집시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자’는 제목으로 사업보고를 진술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