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과 로씨야 대통령 푸틴, 중로지방지도자대화회의에 공동 참석
블라디보스토크 9월 11일발 본사소식(기자 관극강, 은신우, 굴패): 국가주석 습근평은 11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로씨야 대통령 푸틴과 공동으로 중로지방지도자대화회의에 참석했다.
두 나라 원수는 쌍방대표의 회보와 본차 대화회의 정황 및 중로지방협력정황을 들은 뒤 각각 연설을 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로는 서로 가장 큰 이웃나라이며 가장 중요한 전면적 전략합작동반자로서 광범한 공동리익을 갖고 있다. 쌍방이 협력을 강화하고 리익융합을 심화하는 것은 외부위기와 도전을 손잡고 해결하는 데 유리하며 공동발전진흥을 촉진시키는 데 유리하다. 지방협력은 중로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국가협력은 지방에 의거하고 지방에 립각하고 지방에 복을 마련해줘야 한다. 지방협력이 밀접해질수록 량국의 호혜협력토대가 더욱 확고해진다. 새로운 시대적 배경아래에서 중로 지방협력은 새로운 형세와 새로운 임무, 새로운 요구에 직면했고 동시에 새로운 력사적 기회를 맞이하기도 했다.
습근평은 향후 량국 지방협력에 대해 네가지 건의를 제출했다. 지방정부역할을 발휘하여 총괄협조를 강화하고 정책환경을 확실하게 최적화하며 더욱 많은 지방들에서 친선관계를 맺도록 격려하고 량국기업의 상호투자에 더욱 질 좋은 경영환경과 더욱 편리한 협력조건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둘째, 협력사유를 혁신하고 협력령역을 확장하며 협력무대를 잘 리용하고 현유의 기제를 잘 발전시키고 구역협력을 추진하는 새로운 방식을 깊이 있게 연구토론해야 한다. 셋째, 상호 보완의 우세를 깊이 파헤치고 지방특색을 두드러지게 하며 협력의 정밀화 련결을 실현하고 량질의 자원을 통합하며 협력의 내생동력을 불러일으키고 우세를 수확으로 전변시키며 협력의 포인트를 구축해야 한다. 넷째, 인문교류를 밀접히 하고 협력의 주류민심과 사회적 기초를 강화하고 두 나라 지방문화, 관광, 교육, 언론 등 령역의 교류의 기제화, 보편화를 추동하고 서로의 호감과 동질감을 증진시켜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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