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29일발 인민넷소식: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은 29일 중국주재 꾸바대사관에 가서 꾸바혁명 수령 피델 카스트로의 서거에 조문했다.
오전 11시 30분경, 습근평은 중국주재 꾸바대사관 조문대청에 들어섰다. 대청에는 피델 카스트로의 영정이 걸려져있었다. 습근평, 국무원 총리 리극강,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장덕강, 전국정협 주석 유정성과 강택민, 호금도가 보낸 화환이 영정앞에 놓여있었다.
습근평은 피델 카스트로 영정앞에 걸음을 멈추고 묵념함과 아울러 영정을 향해 세번 허리를 굽혀 경례를 한 뒤 조문부에 글을 남기고 서명했다.
습근평은 조문할 때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피델 카스트로동지는 꾸바공산당과 꾸바사회주의사업의 창건자이며 꾸바인민의 위대한 수령이다. 그는 우리 이 시대의 위인이며 그가 세계사회주의발전을 위해 쌓은 불후의 력사적공훈, 그의 각국 정의로운 사업에 대한 지지는 영원히 영원히 명기될것이다. 내가 오늘 조문하러 온것은 이 특수한 시기에 중국의 당, 정부, 인민은 꾸바의 당, 정부, 인민과 함께하고있다는 립장을 꾸바동지들에게 분명히 밝히기 위한것이다. 라울 카스트로의장의 드팀없는 지도하에 꾸바의 당, 정부, 인민은 반드시 피델 카스트로동지의 유지를 계승하고 비통을 힘으로 바꾸어 꾸바의 국가건설과 사회주의발전사업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할것이라는것을 확신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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