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뻬루 국회서 중요연설 발표
2016년 11월 23일 13:0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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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 11월 21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두상택 범검청): 국가주석 습근평은 21일 뻬루 국회에서 “일심협력하고 돛을 올려 원항하며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관계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라는 제목으로 중요연설을 발표하여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량측은 평화 발전 협력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운명공동체란 이 큰 선박을 함께 잘 구축하며 중국꿈과 라틴아메리카꿈을 실현하는 길에서 성심성의로 협력하여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전면적인 협력동반자관계가 더욱 높은 수준에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 50분, 습근평과 뻬루 국회 의장 루스 살가도와 함께 국회 전체회의 대청에 들어섰다. 전 장내가 기립하여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현장에서는 중국과 뻬루 량국 국가를 주악했다. 살가도는 습근평의 방문을 환영함과 아울러 습근평에게 뻬루 국회 최고등급 영예훈장인 “대십자훈장”을 수여했다. 열렬한 박수소리속에서 습근평이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뻬루는 태평양 대안에서 중국의 “이웃”이다. 중국과 뻬루가 수교하여 45년동안 량측은 진심으로 사이좋게 지내고 서로 평등하게 대하며 호혜협력하고 공동발전해왔다. 중국과 뻬루는 서로 신뢰할수 있는 좋은 형제이자 공동으로 발전하는 동반자, 책임을 함께 감당하는 좋은 친구이다. 뻬루는 2021년에 “공정, 공평, 단결의 뻬루”란 분투목표를 실현하려 하고있다. 그때에 가서 중국인민은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여 우리가 확정한 “두개의 100년”분투목표가운데 첫 목표를 실현하게 된다. 우리는 서로 어깨겯고 함께 나아가면서 손잡고 꿈을 이루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