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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뻬루대통령 쿠친스키와 회담

량국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의 보다 좋고 빠른 발전 추동하기로

2016년 11월 23일 13:0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국가주석 습근평은 21일 리마에서 뻬루대통령 쿠친스키와 회담했다. 량국 정상은 량국관계 발전과 각 분야의 실무협력성과를 높이 평가했으며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를 가지고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고 광범위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량국 수교 45돐이 되는 해이다. 쿠친스키대통령이 취임 6주만에 중국을 방문하고 량국은 성과적인 회담을 진행했으며 량국관계를 새로운 단계에로 추동할데 대해 한결같이 동의했다. 나는 이번 방문을 통해 량국의 전통적인 친선을 심화하고 전방위적인 대화와 협력을 촉진해 량국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가 더 큰 발전을 가져와 량국인민들에게 더욱 많은 복지를 가져다줄수 있기를 희망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앞으로 5년은 중국과 뻬루 각자 발전에서 관건적인 시기이다. 중국은 “두개 백년” 분투목표가운데 첫번째 목표를 실현하고 뻬루는 현대화국가의 꿈을 실현하게 된다. 새로운 형세에서 우리는 최상위 설계와 총괄추진에 중시를 돌리고 량자 협력기제를 잘 리용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량국간 공동행동계획을 잘 실시하고 발전전략접목을 강화하여 쌍방의 공감대를 확실하게 리행하고 실제적효과를 거두어야 한다. 경제무역협력에서 변속과 가속을 실현하고 산업에너지협력이란 이 새로운 엔진을 진정으로 발동시켜야 한다. 문화, 교육, 과학기술, 위생, 체육, 매체, 대학교, 두뇌집단 등 인문령역의 교류를 부단히 확대하고 관광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중국은 뻬루와 손잡고 힘써 량국관계의 보다 훌륭하고 보다 빠른 발전을 공동 추동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뻬루가 제24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지도자 비공식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대해 축하를 표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회의에서 이룩한 일련의 중요성과는 아태지역의 항구적인 발전과 공동번영에 강유력한 동력을 주입하고 뻬루의 기여와 라틴아메리카의 지혜를 구현했다. 중국은 뻬루 및 기타 회원국들과 함께 계속 앞날을 개척하고 공감대를 잘 리행해 아태자유무역구행정을 부단히 추진하고 개방형 아태경제를 공동 창조해 아태와 글로벌경제성장을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

쿠친스키는 습근평주석의 뻬루 국빈방문을 열렬히 환영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뻬루와 중국은 경과한 력사가 비슷하며 당면 모두 국가 발전과 진흥에 진력하고있다. 당면 량국의 전면적 전력동반자관계는 계속 발전하고있고 쌍방간 경제무역과 인문령역의 협력잠재력이 크다. 뻬루는 중국과 함께 량국 자유무역협정의 승격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뻬루는 중국과 교육문화교류 및 관광협력을 강화하여 량국 인적래왕에 보다 많은 편리를 제공할것을 희망한다. 뻬루와 중국 량국은 유엔 등 다각기구에서 량호한 소통과 협조를 유지해왔다. 뻬루는 중국과 함께 계속 아태지역무역투자자유화를 추진하고 보호주의를 반대할 용의가 있다.

회담후 량국 정상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뻬루공화국 정부의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공동행동계획” 및 경제무역, 광산업, 공업단지, 정보상호련결, 경제기술, 질검사, 환경 등 령역의 여러가지 량자협력문건 체결을 견증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은 쿠친스키가 대통령부앞 광장에서 마련한 환영의식에 참석했다.

환영식전에 쿠친스키 부부의 배행하에 습근평과 팽려원은 뻬루독립기념비에 화환을 진정했다.

왕호녕, 률전서, 양결지 등이 상기행사에 참석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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