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동아시아 정상회의 지도자 환영연회 출석
2013년 10월 11일 09:5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리극강총리가 9일 저녁 반다르세리베가완 국제회의 쎈터에서 부르네이 하싼 나블이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출석한 각국 지도자들을 위해 베푼 환영 연회에 출석했다.
리극강총리가 부르네이 전통복장 차림으로 도착하자 하싼 나불이 리극강 총리를 열정적으로 영접했다.
전통복장 차림의 부르네이 청소년들이 손에 꽃묶음을 들고 귀빈들을 맞이했다. 리극강 총리는 청소년들에게 축복을 표했다.
하싼 나불은 리극강 총리를 연회대청까지 배동했다.
두 지도자는 나란이 자리에 앉아 따뜻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싼 나불의 축사에 이어 부르네이 예술인들이 민족특색이 짙은 문예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은 중국가요 “달빛이 내 마음을 대표해요”를 선보여 중국인민에 대한 부르네이 인민의 친선의 정을 보여주었다.
리극강총리는 하싼 나불의 세심한 접대에 사의를 표하고 중국과 부르네이 전통적 친선이 더욱 풍만한 성과를 거두기를 축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