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총리, 오스트랄리아 턴불 총리와 중국 오스트랄리아 년도 회담 진행
2016년 04월 15일 13:0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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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리극강총리가 14일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 방문한 오스트랄리아 턴불총리와 제4차 중국 오스트랄리아 총리년도회담을 진행했다.
리극강총리는, 중국과 오스트랄리아는 서로에게 중요한 협력파트너라고 지적하고, 수교 44년래 쌍방관계가 비약식발전을 가져왔다고 말하였다.
리극강 총리는, 특히 지난해부터 량국은 중국 오스트랄리아 자유무역협정을 성공적으로 체결, 실시하여 중국 오스트랄리아의 협력에 강력한 동력을 부여하였다고 말했다.
리극강총리는 중국은, 량국의 관계전망에 신심이 충만되여있다며, 오스트랄리아측과 상호존중, 평등호혜의 원칙을 준수하고 공동인식을 실시하며 전략적 신뢰를 강화하고 발전전략을 접목시키면서 협력분야를 넓히고 분쟁을 타당하게 처리하여 중국 오스트랄리아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의 평온한 발전을 추진할것이라고 표했다.
턴불총리는, 오스트랄리아측은 중국을 중요한 무역파트너로 간주하고 전망이 밝은 중국경제발전의 거대한 잠재력을 기대한다고 지적하고, 중국경제 구조 조절이 가져다주는 중요한 협력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것이라고 표했다. 한편 중국측과 전자상 거래, 농업, 목축업, 기술 등 분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담에 앞서, 리극강총리는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턴불총리를 위한 환영식을 마련했다.
회담후 량국 총리는 중국 오스트랄리아의 과학기술혁신과 관광, 산업단지, 광산 등 분야 협력문서 체결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