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도꾜에 도착해 제7차 중일한 지도자 회의에 참석함과 아울러 일본
을 공식방문
2018년 05월 09일 13:4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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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 5월 8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백양 류군국): 현지시간으로 5월 8일 저녁 일본수상 아베신조의 초청에 의해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전용기를 리용하여 도꾜 하네다 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제7차 중일한 지도자 회의에 참석함과 아울러 일본을 공식방문하게 된다.
리극강은 선창문을 나섰다. 먼저 도착한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 그리고 일본외상 고노타로, 일본주재 중국대사 정영화가 공항에 나와 마중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면의 형세에서 중일한은 세계의 주요경제체와 지역의 중요국가로서 경제글로벌화와 무역투자 자유화 편리화를 수호하고 역내의 일체화 행정을 선도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데 대하여 중요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 2년반만에 개최를 회복한 중일한 지도자 제7차 회의에서 3개국이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협력을 공동으로 도모하여 지역의 발전번영과 평화안정을 위해 힘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중일관계의 개선추세가 쉽게 온 것이 아니기에 갑절 소중히 여길 필요성이 있다. 올해는 마침 중일평화우호조약체결 40돐이 되는 해를 맞아 량국관계가 개선발전의 중요한 기회에 직면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측과 함께 조약정신을 되새기면서 력사를 거울로 삼고 미래를 지향하며 중일 네개 정치문건에서 확립한 원칙을 토대로 공동으로 노력하고 같은 방향으로 노력하여 중일관계가 정상궤도에 복귀하고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중일한 지도자회의에 참석하는 기간에 리극강은 한, 일 량국 지도자와 함께 공동으로 기자들을 회견하고 중일한 공상계정상회의에 참석함과 아울러 연설을 발표하게 되며 한국대통령 문재인을 회견하게 된다.
일본방문기간 리극강은 일본천황 아키히토를 회견하고 아베신조 수상과 회담을 갖게 되며 중일한 평화우호조약체결 40돐 기념활동에 참석함과 아울러 일본각계 인사들을 널리 접촉하게 된다. 리극강은 또 혹까이도를 참관방문하고 아베신조 수상과 공동으로 중일성장지사포럼 등 활동에 참석하게 된다.
리극강은 인도네시아에 대한 공식방문을 원만히 마친 뒤 도꾜에 도착했다. 자카르타를 떠날 때 인도네시아해양조정장관 루훗 판자이탄 등 정부 고위급 관원과 인도네시아주재 중국대사 소천, 아세안주재 중국대사 황계련 등이 공항에 나와 배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