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담화"의 복선을 똑똑히 파악해야
2015년 08월 17일 13:4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8월 14일, 전후 70주년의 중요한 력사적절점에서 일본내각은 주목을 받는 “아베담화”를 공식 발표했다. 필자는 “담화”문건으로부터 볼 때 비록 언어환경이 애매해도 "침략", "식민통치", "반성", "사과" 등 네개 관건단어는 의연히 그속에 들어있으며 문자의 표면상 부분적으로 “야마무라담화”와 “고이즈미담화”의 연속을 실현했지만 “아베담화”에 성의적인 “반성”이 부족하고 많은 중요한 표술에 문제가 존재하고있음을 보아낼수 있다.
그 근원을 따져보면 “담화”는 일본 국내외 각측 력량의 반복적인 절충의 산물이고 아베정부 “기회주의”의 선택결과이기도 하다. 중점은 측면적으로 당면 가장 어려운 아베의 안보정책을 위해 장애를 제거하여 “전후체제에서 벗어나는” 목표를 보다 빨리 실현하기 위해 위치를 정하려는데 있다. "아베담화"를 대할 때 그가 “어떻게 말했나”와 대비하기보다 앞으로 일본이 “어떻게 하느냐” 를 지켜보는것이 더욱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