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형세에서 우리는 손잡고 어깨 나란히 협력을 강화하여 본지역의 평화안정과 발전번영을 함께 촉진해야 한다.” 9월 12일, 제4회 동방경제포럼 전체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극동발전의 새 기회를 공유하여 동북아시아의 보다 아름다운 새 미래를 열어가자”는 제목으로 축사를 발표하여 중국측은 지역 국가들과 함께 지역 평화와 안녕을 수호하고 각국의 호혜공생을 실현하며 인민들의 전통친선을 공고히 하여 종합적이고 조화로운 발전을 실현하고 본 지역의 평화안정과 발전번영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의 축사는 포럼참가자들의 열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각계 귀빈들은 습근평 주석의 중요주장은 시대의 조류에 순응하고 각측의 리익에 부합되며 미래를 위해 분명하고도 실행가능한 로선도를 그려주었고 새롭고도 강대한 동력을 제공해주었다면서 본지역의 인민들은 협력기회와 공동발전 성과를 공유한다면 기필코 동북아의 보다 아름다운 래일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한결같이 인정했다.
중국과 로씨야 극동 협력 풍수의 계절 맞이
중국과 로씨야는 서로간에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로서 량국관계가 력사상 가장 좋은 시기에 처했다. 량측의 공동노력하에 최근년래 중국측의 로씨야 극동 협력참여 성과가 뚜렷하다. 2017년 중국과 로씨야 극동련방구의 무역액은 77억딸라를 초과했다. 중국측은 극동도약식발전구와 자유무역항의 30여개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전망계획 투자는 40억딸라를 초과한다. 중국은 이미 로씨야 극동지역의 제일 큰 무역동반국과 제일 큰 외자원천국으로 되였다.
로씨야 대통령 경제보좌관 세르게이 글라제프는 기자의 질문에 대답할 때 특별히 웃옷 호주머니에서 글씨가 정연한 회의청취필기장을 꺼내들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의 축사는 그의 일관적으로 실무적인 풍격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세르게이 글러제프가 가장 고무를 받은 부분은 습근평 주석이 중국측은 이미 제1단계에 인민페로 100억원, 총규모가 1000억원에 달하는 중국-로씨야 지역 협력발전투자기금을 설치했다고 선포한 것이라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이 말한 것처럼 중국과 로씨야 극동 협력은 풍수의 계절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세르게이 글라제프는 로씨야 극동과 중국 사이에 량호한 협력을 전개하고 있으며 습근평 주석의 축사가 그로 하여금 량측의 협력에 대하여 더욱 더 신심을 갖게 했다고 밝혔다.
지방협력은 중국과 로씨야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일으키고 있다. 국가협력은 지방에 의탁하고 지방에 락착하고 지방을 위해 복지를 마련해주어야 한다. 지방협력이 밀접해질수록 량국의 호혜협력 기초가 더욱 튼튼해지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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