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상무국에 의하면 파이내플, 망고, 바나나, 망고스틴 등 남방산 과일가격이 7월 제철에도 오름세를 보였다.
일전 연길백화청사와 부분적 재래시장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수입과일가격도 보편적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올랐는데 7월 첫 주 키위는 킬로그람당 60원, 황금키위는 130원, 붉은포도 44원, 청포도는 54원에 거래되였다. 특히 오스트랄리아산 황금키위가격 오름세가 선명한바 지난해 동기에 비해 40% 이상 올랐지만 일반 키위에 비해 맛과 영양이 우위라고 알려져 높은 가격대에도 인기가 상당한 편이라고 한다. 국내산 과일중 유자, 바나나, 복숭아, 수박, 파이내플 등의 평균가는 동기에 비해 10%가량 올랐다.
시상무국의 예측에 따르면 부분적 수입과일이 곧 철이 지나 공급이 딸리면서 가격이 또 한번 인상된다. 주내에서 거래되는 과일의 대부분은 산동, 해남, 강서 등이 산지이며 인건비, 운수비의 거듭되는 상승과 산지의 기후변화로 인한 감산 등 요소가 과일가격의 “고가행진”을 멈추지 못한 원인으로 나타났다.
한편 8,9월 주내산 과일 출시의 황금기로 이에 따라 적지 않은 과일가격이 내림세를 보일듯하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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