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올들어 봉사업발전 난관 돌파, 성과 뚜렷
관광, 소비 시장 효과적 추진
2016년 08월 18일 14:5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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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주발전및개혁위원회에 따르면 우리 주가 봉사업발전 난관돌파전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올해에 들어서 우리 주는 관광, 소비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동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도” 길림—훈춘철도전용선의 운행, 통차와 더불어 우리 주 관광시장이 호황을 맞이하고있다. 상반기 전 주적으로 연인수로 국내외관광객 746.9만명 접대, 동기대비 18.9% 성장, 관광총수입은 138억원 실현, 동기대비 22.8% 성장했다.
한편 고속철의 개통은 또 우리 주 도매, 소매, 주숙, 음식업의 쾌속적인 성장을 견인했다. 상반기 산매업에서는 판매액 182.7억원, 도매업에서는 판매액 8.4억원, 주숙업에서는 영업액 3.5억원, 음식업에서는 영업액 35.6억원 실현, 동기대비 각기9.5%, 11.5% , 15.5%, 13.7% 성장했다.
주민수입이 증가되면서 소비능력이 제고되였다. 전 주 도시 상주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2만 1734원으로 동기대비 9.6% 성장, 농촌 상주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8965원으로 동기대비 5.9% 성장했다. 이 가운데서 도시 소매총액은 90.6억원 실현하여 동기대비 12% 성장, 농촌 소매총액은 1.36억원 실현하여 동기대비 31.8% 성장했다.
우리 주 부동산업도 쾌속적이고 건강하게 발전하고있다. 전 주 상품주택 판매면적은 118.8만평방메터로 동기대비 44.9% 성장, 부동산 업종종사인원은 4246명으로 24.8% 늘어났으며 부동산업종종사인원들의 로동보수는 7446.4만원으로 28.2% 성장했는데 증속이 모두 전 성 평균수준보다 높다.
로무경제의 발전으로 주민저금이 비교적 빠른 성장을 보이고있다. 우리 주에서 해마다 나가는 외국로무인원은 10만여명, 로무수입이 10억딸라에 달하고있다. 우리 주 주민저금여액은 상반기에만 28.9억원에 달했다.
이밖에 우리 주에서는 창업취업에 힘을 불어넣으면서 민영경제 특히 미소기업과 봉사업도 빠른 발전을 보이고있다. 지금까지 전 주적으로 민영경제에 종사하는 호수는 17만 5376호로 동기대비 9.35% 성장, 전 주 봉사업 시장주체는 15만 334호에 달해 동기대비 8.09%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