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도로교통질서를 일층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량호한 도로교통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는 8월 17일부터 24일까지 사이 도시구역내 3갈래 도로에 주차자리를 설치하게 된다.
18일 오전, 연길시 장백산로 동쪽구간에 위치한 금산가원소구역 맞은켠에서 교통경찰들은 도로옆에 주차한 차량에 “주차금지 통지서”를 부착하는 한편 도로옆의 상가들과의 소통을 거쳐 주차자리를 설치하는 기간내에 가게앞에 주차하거나 물품이 쌓이지 않도록 통지했다.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하남중대 김만수중대장은 “주차자리 설치는 장백산로 동쪽구간 남강거리부터 연길시공항입구까지, 역전앞거리 로타리부터 연서거리 상우초소까지 도로구간의 도로량켠 인도에서 진행된다”며 “주차자리는 인도의 맹인전용도로 이내의 5메터 범위내에 설치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김만수중대장은 이번 주차자리 설치를 마치면 시민들의 주차 어려움을 완화시킬수 있을뿐만아니라 운전자들의 주차행위을 일층 규범화할수 있고 도시형상을 제고할수 있다며 시민들이 주차자리 설치기간내에 해당 위치에 주차하지 말기를 바랐다.
료해한데 따르면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연길시 3갈래 도로에 1000여개 주차자리를 설치하며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또 도시구역내 기타 주요도로에 대한 조사, 연구를 펼친 뒤 주차공간 실시방안을 작성할 방침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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