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에서 재료를 제공받고 국내에서 가공하여 주로 국외에 판매하는 마케팅모식은 훈춘시의 독특한 해산물마케팅모식이다.
최근년간 훈춘시 해산물경제는 구역, 자원, 정책, 원구, 브랜드 등 우세에 힘입어 새일륜의 진흥발전가운데서 지속적으로 매진하고있다.
두만강하류에 위치해있는 훈춘시는 일본해와 15킬로메터 떨어져있고 해양자원이 비교적 풍부한 로씨야, 조선과 린접해있다. 훈춘시는 동북아로 향하는 우리나라 문호와 “해상비단의 길”에서의 중요한 절점도시로서 두만강지역 교통, 물류중추에서 중요한 지위를 갖고있다.
최근 창업환경의 지속적인 최적화로 훈춘시에는 이미 동양실업, 연태대신, 흥양수산, 홍호식품 등 기업을 대표로 하는 58개 수산물가공형기업과 상정수출입무역, 비비애수산무역, 영홍무역, 강원상업무역을 대표로 하는 116개 무역형기업 및 400여개 개체공상호가 입주한가운데 물고기, 새우, 게, 조개 등 4대종류의 100여개 품종을 가공판매하고있다.
료해에 의하면 지난해 훈춘시 수산물공업원구에서는 생산액 58억원을 실현, 동기대비 37.8% 성장, 판매액은 52억원에 달하고 리윤 7.8억원을 실현했으며 취업인원 5000여명을 이끌었다. 올해 1월~9월에는 생산액 63억원을 실현, 동기대비 50% 성장, 판매액 66.5억원을 실현, 동기대비 51.1% 성장, 리윤 9.9억원을 실현, 동기대비 46% 성장, 가공량 17만톤으로 동기대비 30% 성장, 수출입량 32만톤 실현, 동기대비 50% 성장했다.
목전 훈춘시에서 해마다 수입하는 해산물량은 32만톤에 달하는데 홍호, 대신, 성해 등 가공기업은 유럽련맹, 미국, 로씨야, 한국에서의 등록을 마치며 국제경쟁력이 현저히 제고되였다. 동양실업제품은 윌마트스토어슈퍼에 진입했고 대신수산물의 물고기통졸임, 오징어뀀 등 식품은 구미시장에서도 매우 환영을 받고있다. 미국, 스페인, 이딸리아, 아랍련합추장국 등 국가와 지구의 훈춘 해산물 년판매총량은 근 20만톤에 달하며 화동, 화남을 주요목적지로 한 해산물 대내무역량도 해마다 적어도 15만톤에 달한다.
이밖에 목전 부지면적이 264헥타르에 달하는 수산공업원구에 해산물기업이 집중적으로 입주해 발전하며 훈춘시 해산물산업의 기초가 더욱 튼실해지고있다. 년말에 이르러 원구에서는 25개~30개 수산물기업을 인입하여 수산물공업총생산액이 83억원에 달할것으로 예상되고있다. 한편 2018년말에 이르러 훈춘시 수산물공업총생산액은 120억원에 달해 훈추시는 동북아지역의 중요한 국제수산물가공기지로 성장할 전망인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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