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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상무국 변경무역의 건전한 발전 적극 지지

안전보장 사업 전면 강화

2017년 08월 03일 13:2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연변주상무국에서 변경무역 안전보장 사업을 전면적으로 강화하여 변경무역의 건전한 발전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당중앙의 부민흥변, 정밀 빈곤층부축 전략을 일층 관철하고 우리 주 중점지역의 개발개방을 지지하며 변경무역의 건전한 발전을 일층 추진하기 위해 주상무국에서는 훈춘 등 현, 시에 가 호시무역 운행정황 조사연구활동을 전개하고 전문 조사연구 활동을 통해 연변 대 조선 변민 호시무역 관리방법을 연구, 제정해 대 조선 수입상품 목록 출범에 의거를 제공했다.

한편 조사연구조를 구성해 화룡시에 가 남평진 중조 호시무역 대상에 대한 현지조사를 하고 관련 부문과 대상 실행 가능성에 대한 심층적인 교류와 토론을 했다. 현재 주상무국에서 작성한 ‘남평진 중조 호시무역구 건설 대상 신청에 관한 청시’ 신청자료는 이미 성정부에 전달된 상황이다.

이 국에서는 또 연변주 경제무역고찰단을 로씨야 극동지역에 파견해 당지 농산물시장 시세를 고찰하게 하는 한편 로씨야련방상공회, 빈해변강구 투자국과 우호관계를 건립했고 우리 주 기업을 조직해 ‘제18회 국제농업전람회’, ‘제4회 중국·로씨야 박람회’, ‘제28회 중국·할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 등 행사에 참가시켰다.

이 밖에 주상무국에서는 각 현, 시 상무국을 조직해 대 조선 무역기업을 방문해 기업운행 동태를 제때에 료해함과 동시에 기업이 직면한 새 정황, 새 문제를 제때에 발견하고 기업운영 과정에서 부딪친 곤난을 해결해주며 정책적 위험 회피 수준을 제고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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