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국내 세수액 6조원 개인소득세 11% 성장
2013년 08월 01일 09:3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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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재정부가 발표한데 따르면 2013년 상반기 국내 세수수입이 5조 9260. 61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7.9% 상승, 그러나 증폭은 1.9포인트 수준으로 떨어진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상반기 국내 부가가치세수입은 1조 4319.50억원으로 6.6% 상승, 증폭이 그전해에 비해 1.5포인트 내려갔다. 업종별로 석탄과 유색금속관련 부가가치세가 크게 내려갔는바 각각 24%, 11.1% 정도 하락했다.
국가재정부는 상반기 국내 부가가치세가 내려간 주된 원인을 공업증가치와 가격수준하락, 부분적원자재와 기초에너지제품시장 저조 그리고 구조성감세조치 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소비세수입도 4353.49억원으로 동기대비 3.6% 성장, 증폭이 8.1포인트정도 떨어졌다.
한편, 상반기 영업세수입은 8845.14억원으로 동기대비 12.9% 성장했으며 증폭도 3.3포인트에 달했다. 그중 부동산과 건축업 영업세수입이 지난해에 비해 각각 45.7%, 18% 올라갔다.
그리고 상반기 개인소득세수입도 3630.79억원, 2012년 같은 기간보다 11% 성장해 증폭이 19포인트에 이르렀다.
재정부는 그 주요원인이 임금계층의 로임 증가로 인한 개인소득세 증가와 부동산교역세수액의 증가 그리고 북경 등 일부 도시 부동산 매매와 관련한 20% 개인소득세 징수와 관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