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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숙 지진 78.01만명 피해, 24일 13시까지 95명 사망

2013년 07월 25일 09:0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4일, 감숙성지진대처재해구조지휘부로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이날 13시까지 감숙성 민현과 장현 린접지역에서 발생한 6.6급 지진으로 정서, 롱남, 천수, 백은, 림하, 감남 등 6개 시(자치주)의 33개 현(구), 491개 향(진)에서 78.만 100명이 피해를 입었다.

중국지진국 감숙 민현과 장현 6.6급지진현장지휘부는 이날 오후 소식공개회를 마련하고 관련 전문가들이 이번 지진의 발생원인과 특점에 대해 설명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500여년동안 이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가 가장 큰 지진이다.

24일 13시까지 감숙성 민현과 장현에서 지진으로 도합 95명이 숨지고 1366명이 부상했다. 재해발생후 감숙성은 26만 8400명을 긴급 이전안치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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