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분유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가운데 일전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에서는 자격 미달 국내산 조제분유 생산기업을 무더기로 퇴출시켰다.
31일 신화넷에 다르면 국가식약총국이 전날 발표한 “영유아 조제분유 생산 허가증 갱신 심사”에서 82개 기업이 영업허가증을 받았으나 심사 불합격, 신청 연기나 취소당한 기업이 51개에 달했다.
올들어 분유 수입 및 분유생산 규제를 대폭 강화한 식약총국은 이들 51개 기업이 생산 허가증을 취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조제분유를 생산할수 없게 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영업허가증을 받은 82개 분유생산 기업 명단은 식약총국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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