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정보화부 부부장 상빙은 15일 국무원 정책정례 기자회견에서 2015년말에 가서 직할시와 성소재지 등 주요도시의 광대역 가입자들의 평균 접속속도를 20M로 제고하고 기타 도시는 10M로 제고하여 년말전으로 휴대폰 데이터량 평균료금수준과 고정광대역 단위광대역 평균료금 수준을 전해 동기 대비 30%가량 인하하기 위해 주력할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전신, 중국이동, 중국련통 3대 전신운영업체들이 15일 각자의 속도제고와 료금인하방안을 공포했는데 료금 최고 인하폭이 35% 이상에 달했다.
"인터넷속도가 느리고 료금이 비싼것"은 이미 경제발전과 백성들의 생활을 제약하는 요소의 하나로 되였다. 국제전신련맹의 평가에 따르면 선진국의 고정광대역 료금이 월평균수입에서 차지하는 비례가 1.5%이지만 우리 나라의 인터넷속도와 료금은 모두 비교적 큰 차이가 있으며 정보통신 기술사용과 보급수준 등 면에서도 세계 80위 정도에 머물러있다.
속도를 제고하자면 기초시설건설을 다그쳐 원천적으로 네트워크 "고속도로"를 확장해야 한다. 공업정보화부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기초전신기업들이 1조 1000억원을 투자하여 2017년에 가서 전국 모든 지구급이상 도시구역 가정들에서 100M 광케이블 접속능력을 갖추고 직할시와 성소재지 등 주요도시 광대역 평균 접속속도가 30M에 달해 2015년 선진국의 평균수준에 맞먹게 되며 기타 도시 광대역 접속속도는 20M에 달하게 된다.
료금인하는 경쟁기제를 도입해야 한다. 상빙은 앞으로도 계속 전신시장을 개방하고 전신시장 감독관리를 강화하여 년내에 광대역 접속업무 개방시험도시를 3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시험기업이 100개를 초과하며 이동통신 이전판매업무를 2016년에 전면적으로 개방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더 많은 업무와 더 우대적인 가격을 향수할수 있게 할것이라고 지적했다.
3개 운영업체도 적극 호응하여 속도제고와 료금인하 "실제조치"를 발표했다. 중국전신은 올해 년말전으로 유선광대역 평균접속속도를 현재의 11M에서 20M로 제고하고 단위 광대역가격을 35% 정도 인하함과 아울러 매달 49원 2GB 성내 데이터량 4G서비스 정액제와 데이터량을 말소하지 않고 데이터량을 이전증정할수 있는 등 조치를 출범한다고 제기했다.
중국이동은 올해 년말전으로 데이터량 종합료금을 전해 동기 대비 35% 이상 인하하고 데이터량공유, 데이터량 비말소, 데이터량 거래 등 혁신서비스를 출범함과 아울러 국제로밍 데이터량 료금을 큰 폭으로 인하할것을 약속했다.
중국련통은 전반 네트워크 이동가입자 데이터량 종합단가를 20% 이상 인하함과 아울러 2016년말까지 전반 네트워크 광케이블화 개조의 기본상 실현을 쟁취할것이라고 명확히 제기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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