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 투자환경오염에 선전포고
2017년 01월 06일 15:1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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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저성장 상황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동북3성은 투자환경개선을 돌파구로 투자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를 엄하게 다스릴것이라고 표했다.
개혁이 어렵지만 개혁을 하지 않으면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하기 마련이다. 동북경제의 주요추진자라고 볼수 있는 료녕성 경제는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고 민간투자를 포함한 고정자산투자도 적지않은 피해를 보아 해외인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옥충 경제학자는 민간투자가 하락세를 보이는 현상은 투자념원이 부족한 전반 투자환경과 밀접히 관련된다고 표했다.
현재 동북3성은 투자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를 적극 타격하기 시작했다. 올해 경제사업포치에서 료녕성 당위원회는 기본환경개선을 간부심사의 중요한 내용으로 정하고 문제가 돌출한 지역과 단위의 관련책임자들과 상당하고 경영환경에 큰 영향력과 파괴력을 끼친 사례를 폭로하여 관련문제를 엄격하게 규탄할것이라고 표했다.
“경영환경 최적화”조례는 료녕성 인민대표대회표결을 통과했다. 이는 동북지역에서 발표한 첫 경영환경건설을 규범화할데 관한 성급 지방법규이다. 법규는 올해 2월부터 정식 실시된다.
2016년 3.4분기까지 길림성 민간투자는 12.7% 성장했고 흑룡강 민간투자도 안정적인 증가속도를 보였다. 투자하락세가 가장 엄중한 료녕성도 올해부터 안정적인 성장을 보일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