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28일발 인민넷소식: 일본이 대만교류사무를 책임진 민간기구의 명칭을 바꾼데 대해 28일 외교부 대변인 화영춘은 그 어떤 "두개 중국", "하나의 중국, 하나의 대만"을 조작하려는 의도를 견결히 반대하며 일본이 대만문제에서 취한 소극적인 조치에 강렬한 불만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당일 있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보도에 의하면 일본이 대만교류사무를 책임진 민간기구 "공익재단법인교류협회"를 래년 1월 1일부터 "공익재단법인일본대만교류협회"로 개명한다고 했는데 중국은 이에 어떻게 평가하는가고 물었다.
화영춘은 중국의 대만문제에서의 립장은 일관적이고 명확하며 그 어떤 "두개 중국", "하나의 중국, 하나의 대만"을 조작하려는 의도든 견결히 반대하며 일본이 대만문제에서 취한 소극적인 조치에 강렬한 불만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화영춘은, 중국은 일본이 "중일공동성명"이 확정한 원칙과 지금까지 중국에 해온 약속을 지키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며 대만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고 대만 당국과 국제사회에 착오적인 정보를 내보내지 말며 중일관계에 새로운 방해를 하지 말것을 독촉한다고 표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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