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발 인민넷소식: 12월 27일 저녁, 제53회 한국대종상영화제가 한국 세종대학에서 진행됐으며 리병헌이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하지만 이날 레드카펫은 스타들의 불참으로 조금 썰렁했다. 리병헌은 "내부자들"로 남우주연상을 획득했는데 이는 8번째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것이고 녀우주연상은 "덕혜옹주"의 손예진이 받았다.
대종상영화제는 지난해 주최측의 내부모순과 관련 책임자의 부당한 발언때문에 공정성과 권위성을 의심받고 영화인들의 련합배척을 당해 대부분의 상의 수상자들이 모두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올해에도 많은 스타들이 참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