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자치구 정부와 중국과학원이 최근 청장고원 과학고찰을 재가동할 데 대한 협의를 체결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40년만에 청장고원에 대한 대규모 종합적 과학고찰을 두번째로 시작하게 된다.
중국과학원 청장고원 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각 과학분야 연구원을 조직하는 한편 주변나라 과학연구 기구들과 손잡고 청장고원 전역에 대한 전방위적 고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십년 사이 청장고원내 자원과 생태환경 변화 상황을 전면 료해하여 서장자치구 생태환경보호와 경제사회발전에 과학적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첫 단계 과학고찰은 6월에 가동되며 장강과 서장자치구 최대 호수인 시링초 구역내 최대 핵심부 그라단 동부지대 빙천과 관련 생태환경 변화를 관측 연구하게 된다.
소개에 따르면 과거 첫 청장고원 고찰과 비교할 때 이번 고찰에는 무인기, 무인선박, 위성 등 새 기술과 수단을 운용해 청장고원 전역에 대한 과학연구 정밀 수치를 정확하고도 전면적으로 기록하게 된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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