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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정 자산의 70% 비중 차지

2017년 07월 12일 13:2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경제일보사 중국경제추세연구원에서 ‘중국가정자산조사보고(2017)’를 편성했다. 보고는 24개 성의 435개 현에서 총 3만 6000개의 가정을 방문조사해 중국 가정 자산의 규모와 구조, 도시와 농촌 그리고 지역차이, 금융자산과 주택, 가정의 재테크결책, 인터넷 금융 등 면과 관련해 우리 나라 가정 자산의 기본상황을 객관적으로 반영했으며 2015년과 2016년 우리 나라 가정 자산 상황을 비교 분석했다.

가정 인당 자산 16.9만원

가정 자산은 금융자산, 부동산 순자산가치, 부동산 및 내구성 소비품, 생산경영성 자산, 비주택부채 및 토지 등 6개 큰 부분으로 조성되였는데 그중 부동산 순자산가치는 부동산 현재가격에서 주택채무를 제외한 것이고 비주택부채는 주택채무를 제외한 이외의 기타 모든 채무를 말한다.

조사수치에 따르면 2016년 우리 나라 가정 인당 자산은 16만 9077원으로 전해 동기 대비 17.25% 성장했는데 그중 도시와 농촌의 차이가 비교적 선명했다. 이외에도 가정 자산에는 지역적으로도 일정한 차이가 존재했는데 동부지역 가정의 인당 자산 수준이 가장 높았고 중부지역이 버금을 차지했고 서부지역이 가장 낮았다. 수치에 따르면 동부지역의 가정 인당 자산은 24만 2604원에 달하고 중부, 서부지역은 각각 11만9768원, 9만2304원에 달하며 동부지역 가정의 인당 자산은 중부지역의 2.03배, 서부지역의 2.63배에 달했다.

가정 일인당 자산의 증가는 수입의 루적 작용과 자산시장가치의 상승이 원인이다. 2016년 주택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부동산 순자산 가치의 성장을 추진했다. 2015년에 비해 2016년 전국 주민 부동산 순자산 가치의 성장률은 17.95%에 달했고 도시주민들은 부동산가격의 상승에서 혜택을 보았다. 부동산 순자산 가치의 성장은 가정 인당 자산 증가의 중요한 요소이며 전국 주민들에게 부동산 순자산 가치의 증가액은 가정 인당 자산 증가액의 68.24%에 달하고 농촌주민과 비교했을 때 도시주민의 부동산 순자산 가치의 증가는 가정 인당 자산증가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했다.

부동산이 총자산의 70% 차지

부동산 순자산 가치는 가정자산의 가장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전국 가정 인당 자산중 부동산 순자산 가치는 65.99%에 달하고 도시와 농촌가정의 인당 자산중 부동산 순자산 가치의 비중은 각각 68.68%와 55.08%에 달했다.

수치에 따르면 전국 인당 부동산 순자산 가치는 인당 가처분소득의 4.48배이며 인당 부동산 원유의 가치에 비해 절상폭이 61%에 달했다. 상대적으로 부동산 현재의 가치에 비하면 부채률은 5%밖에 달하지 않는다. 비록 농촌부동산의 가격은 낮지만 농촌주민 부동산 채무부담은 도시주민들보다 높았다. 지역을 나눠 보면 동부지역의 부동산 순자산 가치액은 중, 서부지역보다 현저히 높았으며 중부지역의 2.37배, 서부지역의 2.7배에 달해 동부와 서부지역 및 동부와 서부지역의 인당 가처분소득의 비률보다 훨씬 높았다.

주택 수량으로 볼 때 전국 가정의 자택수량은 평균 1.044개에 달했다. 통계수치에 의하면 목전 우리나라 농촌주민가정의 주택은 주로 자체로 건설한 주택이며 그 비중은 85.62%에 달하며 도시지역은 주로 구매한 주택으로서 54.15%의 비중을 차지한다. 구매 정책성 주택이든 임대 정책성 주택이든지를 막론하고 농민공의 비률은 도시 비농민공가정보다 크게 낮았다. 이외에도 중간소득층 가정은 정책성 주택을 향유하는 비중이 제일 높았다. 통계 결과에 따르면 미래 1년내 주택을 구매하려는 가정의 비률은 주택을 팔려는 가정의 비례보다 훨씬 높을것이며 량자는 각각 6.6%와 0.87%에 달하며 중고주택거래에만 의거하면 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이루기 힘들어지고 신축 상품주택은 여전히 비교적 큰 시장공간이 있다. 지역을 나눠 보면 서부지역의 주택수요가 가장 높고 그 버금으로 동부지역이며 중부지역의 수요가 가장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공급과 수요의 결여가 나타난 지역의 순서도 기본적으로 이와 비슷한것으로 나타났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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