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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북조선족사》출판좌담회 북경서 개최

2017년 07월 11일 16:0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7월 11일 인민넷소식(장민영): 10일 오후, 민족출판사, 중국조선민족사학회에서 주최한 《하북조선족사》출판좌담회가 민족출판사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행사에는 원 하북성민족종교사무청 청장, 《하북조선족사》편집소조 책임자, 주필 국지강, 《하북조선족사》 저자, 원 하북성 진황도시민족종교사무관리국 국장 리인림, 민족출판사 사장 박경일, 민족출판사 총편집 장약박, 《하북조선족사》 책임편집 양청, 중국조선민족사학회 명예회장 황유복,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회장 정신철과 부회장 손춘일, 비서장 정희숙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하북성 당위, 성정부의 지지와 관련 전문학자들의 지도하에 하북성민족종교사무청에서 6년간의 심혈을 기울여 만든 《하북조선족사》가 2017년 3월에 민족출판사에 의해 정식으로 출판되였다.

《하북조선족사》는 하북 조선족이 형성된 력사, 맥락 그리고 그 자체의 특점을 요약하여 서술했다. 이는 하북조선족과 형제민족들이 공동으로 하북을 개발한 력사와 토지혁명전쟁, 항일전쟁과 해방전쟁시기 영웅들의 업적을 보여주었으며 새중국 창립이래, 특히 개혁개방이래 하북 조선족의 사상개방, 개척진취, 혁신발전, 민족문화 발양의 참신한 형상을 보여주었다.

이날 좌담회에 참석한 전문가와 학자들은 이 책은 하북성 민족연구의 중요한 성과로 흩어져 살고있는 지역의 조선족사 연구의 공백을 메웠다고 표시했다. 이 책의 출판은 하북조선족의 력사공헌을 선전하고 조선족문화를 발양하며 당의 민족정책을 선전하고 민족단결을 증진하며 력사에서 교훈을 섭취해 민족사업을 잘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중국조선민족사학회 명예회장 황유복은 “《하북조선족사》는 조선의용군이 태항에서 진행한 항전력사를 발굴하고 이를 전면적으로 전시했다. 이로써 조선족항전사에서 대부분 동북항일련군을 주요대상으로 하고 관내 조선의용군의 항전내용이 부족한 공백을 메웠다”고 말했다. 그는 조선의용군 태항항전에서의 부분적 내용을 론문으로 작성하며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7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항일전쟁과 조선족사”를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진행할것을 건의했다.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회장 정신철은 《하북조선족사》는 력사정보가 상세하고 내용이 생동적이며 언어가 통속적이고 간결하면서 깊은 뜻이 담겨있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책의 출판은 민족전통문화를 발양하고 민족단결을 진일보 공고히 하여 민족사업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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