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속 12개 분기 동안 6.7~6.9% 중고속구간에서 운행
중국경제: 안정된 가운데 량호한 방향으로 발전하고 끈기가 강하다
본사기자 륙아남
2018년 07월 17일 14:1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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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한해 중반에 이르러 중국경제는 만족스러운 ‘반년 보고서’를 내놓았다.
7월 16일, 국가통계국은 국무원 보도판공실 소식발표회에서 올해 상반기 우리 나라 국내생산총액(GDP)이 동기대비 6.8% 성장하고 그중 2분기에 6.7% 성장하여 련속 12분기 동안 6.7~6.9%의 중고속구간에서 안정적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상반년, 국민경제는 총체적 평온과 안정 속에서의 량호한 발전 태세를 이어나가며 구조조정이 깊이 추진되고 신구동력이 련결, 전환되면서 품질효익이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경제의 고품질발전에로의 훌륭한 스타트를 뗐다.” 국가통계국 소식대변인 모성용은 이렇게 말했다.
운행이 평온하고 구조가 최적화되고 품질효익이 호전
‘평온’은 중국경제 ‘반년 보고서’의 총적 특점이다. 거시통제의 주요 지표로부터 볼 때, 우리 나라 경제운행은 성장이 평온하고 물가가 안정되고 취업이 개선되고 국제수지가 기본적으로 평형되는 량호한 운행구도를 나타내고 있다.
평온한 성장. “중국경제증속은 0.2%포인트의 작은 파동구간에서 12개 분기를 운행해왔는데 이는 전례없었다. 이는 중국경제성상이 끈기가 더욱 강해졌다는 것을 보여주며 또한 이런 끈기는 고품질발전에 확고한 기초를 닦아놓았다.” 국가통계국 중국경제경기감측센터 부주임 번건성이 말했다.
물가안정. 상반기 전국주민소비가격(CPI)는 동기대비 2% 상승하면서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였으며 시장 공급과 수요가 기본상 균형을 이루었다.
취업호전. 6월분 전국도시조사실업률은 4.8%로 그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했으며 련속 3개월간 5%이내였다. “이 수준은 2016년 국가통계국이 전국 로동력 월별 조사제도를 구축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고 모성용은 말했다.
국제수지가 기본적으로 균형되였다. 상반기 우리 나라 화물수출입 총액은 동기대비 7.9% 성장했고 수입증속은 계속하여 수출증속보다 높았으며 순차도 조금 좁아졌고 외화보유액도 기본적으로 안정을 유지했다.
‘최적화’는 중국경제 ‘반년 보고서’의 관건적 단어이다. 경제운행이 평온한 동시에 우리 나라 경제구조는 더한층 최적화되고 발전조률성이 제고되였다.
산업구조가 최적화되였다. 상반기 제3산업 성장속도가 비교적 빨랐고 제3산업 가치증가치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률이 계속 높아져 54.3%에 도달하여 지난해 동기보다 0.3%포인트 제고되였다. 봉사업의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률은 60.5%에 도달했고 그 지난해 동기에 비해 1.4%포인트 제고되였다. “이는 봉사업의 경제성장에 대한 ‘버팀돌’역할이 계속하여 공고해졌다는 것을 설명한다. 공업기제전환격상이 재빨리 추진되고 농업재배구조가 끊임없이 최적화조절되였다.” 모성용은 말했다.
수요구조가 보완되고 있다. 상반기 최종 소비지출의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률은 78.5%에 달하여 지난해 동기대비 14.2%포인트 제고되여 자본형성총액보다 47.1%포인트 높았고 소비의 경제성장에 대한 기초적 역할이 끊임없이 공고히 되였다. 그외 민간투자, 제조업투자도 개선추세를 보여줬다.
‘호전’은 중국경제 ‘반년 보고서’의 큰 포인트이다
에너지소모가 내려가고 배출이 적어지고 발전품질이 더욱 좋아졌다. 상반년, 우리 나라 청정에너지소비가 전반 에너지소비에서 차지하는 비률이 그 지난해보다 1.5%포인트 제고되였다. 만원 GDP당 에너지소모는 동기대비 3.2% 하락하여 하강폭이 3%의 예기목표보다 높았다.
리윤이 커지고 지갑이 불룩해졌고 발전효익이 더욱 높았다. 상반기, 전국도농주민 인당 가처분수입은 실제적으로 6.6% 성장되여 경제성장과 기본적으로 보조를 같이했으며 인당 가처분수입의 증속은 GDP증속보다 빨랐다. 1월-5월 규모이상 공업기업 리윤은 16.5% 성장했고 규모이상 봉사업 영업리윤은 9% 성장하여 기업리윤이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했다. 상반기, 일반 공공예산수입은 동기대비 10.6% 성장했고 일반 공공예산수입은 10조원을 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