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28일발 신화통신: 상무부 부부장 전극명은 28일, 중국과 아프리카간의 경제무역 협력은 줄곧 호혜상생하고 평등한 것으로서 여기에는 아무런 정치적 조건도 부가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극명 부부장은 이날 소집된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북경정상회의 경제무역사업 관련 상황 브리핑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몇십년간 아프리카의 대외협력은 늘 불평등한 지위에 처해있었으며 정치적으로 많은 불합리한 요구가 강요되였는데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의 제일 큰 특점은 바로 평등한 것으로 아무런 정치적 조건도 부가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극명 부부장은, 중국과 아프리카간의 경제무역 협력은 줄곧 호혜상생한 것으로 무역이든 투자든 아프리카를 도와 기초시설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창조하고 민생을 개선시켰으며 동시에 중국기업, 중국표준, 중국제품의 ‘해외진출’ 전략을 이끌었고 중국과 아프리카 쌍방이 더욱 밀접한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외국매체가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협력에 ‘채무함정’이라는 태그를 붙이는 데 대해 전극명 부부장은 아프리카주의 채무문제는 력사문제이기도 하고 현실문제이기도 하지만 중국의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는 대부분 기초시설을 형성하여 앞으로의 경제성장에 중요한 작용이 있기에 가치가 있는 자산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이 프로젝트를 선택할 때 경제효익이 좋고 취업기회를 창조할 수 있으며 세수와 수출의 프로젝트를 많이 선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극명 부부장은 앞으로 대아프리카 실무협력은 세가지 특징을 체현하게 되는데 구체적으로 아프리카의 내생적인 성장능력을 육성하는 데 더 중시를 돌려 과거 ‘수혈’ 주도형으로부터 아프리카 자체의 ‘조혈’기능을 육성하는데로의 전변을 이룩하고 기초시설 건설에 중시를 돌리고 또 발전경험 공유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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