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 10월 21일발 신화통신: 최근 공업정보화부 공업문화발전센터 손성 부주임은 공업정보화부에서 확인한 2라운드 국가공업유산 명단이 년말 전으로 공포되며 현재 확인사업은 신청, 심사평가와 현장 대조검사 절차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손성 부주임은 19일부터 21일까지 소집된 ‘2018년 중국 제9회 공업유산학술심포지엄’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2라운드 국가공업유산 확인은 1라운드에 비해 범위가 더욱 넓고 항목의 질이 더욱 높으며 경제가치에 더욱 치중하여 경제와 문화의 동시 발전을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그외 이번에는 또 특정된 방면에서 가치가 특히 높은 종목별 유산은 확인범위에 넣게 된다.
공업유산은 력사, 기술, 사회, 건축 혹은 과학적 가치가 있는 공업문화유적을 말하는데 작업장, 수공업소, 공장 등 공업건축과 장소가 포함될 뿐만 아니라 이로부터 파생된 문화도 포함된다. 현재 공업유산은 전반 문물보호계통에서 아직도 취약한 부분에 속하며 공업유산 보호와 리용을 강화하는 것은 아주 필요하다.
료해에 의하면 2017년 12월 20일 공업정보화부에서는 확인을 받은 1라운드의 국가공업유산 명단을 공포했는데 안산강철공장, 온주바나디움광산, 한양철공소 등 13개 단위의 11개 공업유산항목이 입선되였다. 올해 3월 말, 공업정보화부에서는 또 2라운드의 국가공업유산 확인사업을 가동했다.
‘2018년 중국 제9회 공업유산학술심포지엄’이 료녕성 안산시에서 거행되였다. 기자는 이번 대회에서 올해초 공업정보화부에서 전국의 부분적 공업유산과 공업박람관에 대한 파악조사를 진행했음을 료해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935가지 공업유산과 488개 공업박물관 항목이 조사되였다. 이 공업유산항목은 대다수가 근대에 건설되였고 중경, 료녕, 하북 등 지역에 비교적 많이 분포되였는데 그중 제조업 공업유산항목이 665곳으로 71%를 차지했다. 공업박물관중, 소비품공업이 차지하는 비률이 가장 높고 다음은 원자재와 장비공업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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