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향항-오문 대만구 금융융합 갈수록 성숙
2018년 11월 21일 16:2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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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향항교역소 수석중국경제학자판공실은 19일 ‘광동-향항-오문 대만구(大湾区) 금융발전 보고’ 연구프로젝트의 중요한 진전을 공포하였다. 조사연구 결과에 따르면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금융시장은 주주권, 채권, 외화와 국제인민페, 탄소금융 4가지 령역에서의 융합상태가 갈수록 성숙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주권시장 령역에서 광동-향항-오문 대만구는 바야흐로 내지의 금융시스템과 국제금융시스템 접목, 전환의 관건적인 지역과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동시에 주식시장의 발전과 융합은 과학기술 혁신이 산업을 형성하도록 추진하는 동시에 경제성장 동력을 한층 형성하는 과정에서 관건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중 향항교역소는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면서 대만구 실물경제에 자본활력을 끊임없이 불어넣고 있다. 향항교역소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말부터 향항에서 상장한 대만구 광동 9개 시 기업의 향항교역소 시가총액 비중은 7%로부터 2018년 9월 15일의 15%로 상승하였으며 전부 중국자본주식중 시가총액 비중은 11%로부터 2018년 9월 15일의 2 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시장에서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기업은 딤섬채권(点心债), 중국자본 딸라채권, 판다채권 등 제품을 령활하게 사용하여 자체의 융자능률을 효과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국제채권시장의 급속한 발전을 추동하였다.
보고는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기반시설 건설 자금소요와 경외투자자 투자배치 수요의 성장과 더불어 대만구의 국제채권시장은 새로운 발전과 개방의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며 실물경제의 채권제품 혁신을 둘러싸고 거대한 잠재력을 발산할 것이라고 인정하였다.
외화와 국제인민페 업무면을 살펴보면 광동-향항-오문 대만구내의 인민페 국제류통기제는 이미 주민과 기업의 기본적인 금융수요를 커버하였으며 향항은 인민페 국제무역결산, 투자융자의 중요한 문호지역으로 자리매김한 동시에 오문은 ‘뽀르뚜갈계국가 인민페결산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향항교역소 수석 중국경제학자 파서송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향후 광동-향항-오문 대만구내의 외화와 국제인민페 업무는 대만구를 총체로 하면서 주강삼각주와 향항,오문 각지 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야 한다. 인민페 글로벌 배치에 적응되는 시장도구, 관리수단과 편리한 정책을 혁신하고 한층 나아가 인민페의 국제화를 추동해야 한다. 파서송은 “이는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실물경제 발전의 수요인 동시에 중국금융 대외개방에 ‘시험전’과 ‘안전매트’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향항교역소 수석 중국경제학자판공실의 조사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1년 내지에서 탄소배출권 교역시험을 시작한 후 대만구 탄소금융 교역의 활약도와 혁신도가 전국에서 앞자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광동-향항-오문 3개 지역의 탄소금융 협력은 더욱 밀접해지고 량호한 토대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면 전세계에서 친환경 경제를 창도하고 발전시키며 탄소금융지역 협력이 점차 성숙해지면서 내지의 탄소금융 파생품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탄소금융시장 융합도 일층 심화의 기회에 직면하고 있다.
파서송은 다음단계에서 향항을 전국 탄소금융 시스템에 포함시키는 것을 고려해보아야 한다면서 향항을 뉴대로 중국과 국제 탄소교역시장의 접목을 추동하고 광동 탄소금융 교역의 심도 있는 대외개방과 탄소금융시장의 상호련결을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동시에 향항의 선진적인 파생품 서비스 경험을 리용하여 보다 많은 탄소금융 파생품을 개발할 것을 제기, 시장의 넓이와 제품의 류형 2개 면에서 록색금융의 새 업태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