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대학입시 점수 추가 정책 전면 조정, 올림픽경연 참가자 최고 20점 추가
2014년 05월 12일 17:3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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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우리나라는 대학입시 점수 추가항목 조절 방안을 공식 집행하게 된다.
방안에 따르면 올림픽 경연에서 수상한 학생들에 대한 추천 진학 자격을 취소하고 올림픽경기, 체육 등 명목으로 된 추가점수는 20점을 초과하지 못한다.
북경시 교육 입시원은 일전에 올해 북경시 대학입시 특혜 대상과 특수 모집 류형 명단을 공포하였다. 이에 따르면 올해 추가 점수 혜택을 받을수 있는 수험생들은 만천2백여명에 달한다. 그중 소수민족 점수 추가가 여전히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해 수혜자가 6천8백여명에 달한다. 그러나 올해 소수민족 추가 점수는 과거 10점에서 5점으로 줄어들었다.
이밖에 올해 북경시의 추천 진학생수는 16명으로 전에 비해 대폭 줄어들었다.북경뿐만아니라 각지의 점수 추가정책도 대폭 긴축되였다.
하남성은 국가 정책을 토대로 국가급 올림픽 경연 수상자, 체육 특기생의 추가 점수를 10점이하로 조절하고 추천 진학 자격규정을 취소하였다.
2014년 대학입시 체육 점수 추가는 각 지에서 전부 긴축조절하고 많은 점수 추가 명목들을 취소하였다.
절강성을 례로 들면 체육 점수 추가 항목은 전의 32가지에서 8가지로 줄어들고 점수 추가 경기 종목은 2백여개에서 30개로 줄어들었으며 항해건축모형, 항공항천모형, 차량모형과 무선전통신, 전자제작 관련 추가 점수가 취소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