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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그러가는 꿈--심양화신소학교 5학년 1반 리수의

지도교원: 조경순 

2013년 05월 23일 16:3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1년전 저는 고고성을 울리며 낯선 이 세상에 왔습니다. 부모님이 주신 꿈이란 배낭을 메고 세상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아롱다롱 칠색무지개 꿈이 담긴 보자기를 풀어헤치고 저는 삶이란 이 여행길에서 꿈을 꾸고 꿈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삐악삐악” 엄마찾는 병아리처럼 “맘마, 엄마 ”란 말밖에 못해서 말이 늦된 저에게도 그땐 꿈이 있었습니다. 아주 소박하고 천진한 꿈이였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남자, 제일 사랑하는 남자, 저의 아빠한테 하루 빨리 “아빠” 라고 불러보고 싶었습니다. 참 신기합니다. “아빠”란 단어는 “엄마”란 단어보다 더 쓰기쉽고 부르기도 쉬울텐데 저한테는 왜 그렇게 어려운 숙제였는지? 결국 엄마의 도움으로 밥을 먹을 때마다 “밥밥”먹자 하면서 “밥밥”발음으로부터 아빠를 불렀답니다. 이렇게 저의 첫 꿈이 이루어지는 그날 우리 아빠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아빠가 되였답니다.

눈 깜빡할사이에 어언간 저는 빨간 책가방을 멘 유치원생이 되였습니다. 그동안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고 제법 건강하게 자랐지만 말 그대로 늦되고 키가 작아 늘 친구들의 놀림과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외로움”을 알게 되였고 친구대신 외로움과 친구가 되였습니다. 그때 저는 또 하나의 꿈이 있었습니다. 바로 씩씩한 애가 되는것이였습니다. 저는 꿈과 자신감을 가지고 선생님이 가르침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선생님의 칭찬속에서 조금씩 씩씩해지는 저를 보며 친구들은 한걸음한걸음 다가왔고 저는 차츰 유치원의 꼬마 “스타”가 되였습니다.

이렇듯 작은 꿈이 이루어지면서 저의 꿈도 차츰차츰 영그러 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꿈도 커가고 다채로와지며 꿈이란 이 아름다운 환상에 빠져들기도 했습니다. 때론 교단에서 흥미진진하게 강의를 하시는 선생님을 바라보면서 교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었고 우주의 비밀을 탐색하러 신주5호가 푸른 하늘을 뚫고 날아오르는 웅위로운 모습을 보고는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으며 전등을 발명하여 전세계에 광명을 가져다준 에디슨의 글을 읽고는 또 발명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진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소학교 5학년생인 저에게는 이런 꿈은 아직 너무 멀어 환상에 불과하지만 꿈은 꿈꾸는 자에게만 이루어 진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꿈을 꿉니다. 꿈을 꾸고 작은 꿈으로 부터 하나하나 실현해나갈것입니다. 오늘 꿈말하기 강연대회에 참가하여 1등을 하는것도 나의 작은 꿈입니다. 1년후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적으로 조선족제6중학교에 입학하는것도 나의 작은 꿈이다. 이렇듯 저는 작은 꿈을 하나하나씩 실현하여 큰꿈을 이루어 낼것입니다. 여러분, 저와 함께 꿈을 꾸고 저와 함께 꿈이란 배낭을 메고 항상 꿈과 함께 달립시다. 그러면 우리의 생활은 더욱 다채롭고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은 칠색무지개꿈이 이루어져 더욱 아름다와 질것입니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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