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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백인51]중국 환경분야 최정상에 선 조선족, 전섭교수

2013년 09월 03일 08:4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전섭 간력

1960년 6월 연변 화룡시 출생.1983 – 1986 년 동북사범대학 환경과학연구소 석사연구생,1986년부터 대련리공대학에서 사업하기 시작,1992 – 1994년 국가파견으로 오스트리아 그라츠기술대학에서 환경화학 연수.
1997년 대련리공대학에서 파격적으로 교수로 임명,1998-2000년 오스트리아 그라츠기술대학 박사학위 취득, 2000-2010년 환경및생명학원 원장, 교수, 박사생도사.

2010년–현재 대련리공대학 화공 및 환경생명학부 당위서기,2012년 중국공산당18차전국대표대회 료녕성 유일한 조선족대표로 선출.

주요 성과, 영예 및 겸임직무

국가자연과학 2등상(당해 1등상은 없었음),성부급 과학기술 1등상 (3개 프로젝트),전국우수과학기술사업자,료녕성과학기술발명 2등상,교육부 장강학자 특별초빙 교수,국가자연과학기금 걸출청년기금 획득자,국무원 정부 특수 수당금 향유,《백천만 인재공정》국가급인재에 입선.

국가 《11.5》863계획《자원 및 환경》분야 전문가팀 성원,국무원 학위위원회 환경과학 및 공정학과평의조 성원,중국환경과학학회 물환경분회 부리사장,료녕성환경자문위원회 위원,대련시환경과학학회 리사장,《환경과안전학보》,《해양환경과학》,《환경오염관리기술과 설비》편집위원.

20여개 국가급과학연구과제 책임자, 국제국내 핵심간행물에 발표한 론문 200여편 및 SCI에 수록, 교재 2부 출판, 발명특허 25개 획득.

장강학자, 국가자연과학 걸출청년기금 획득자, 국무원특수 수당금 향유 학자, 국가《백천만인재공정》국가급인재, 국가《11.5》863계획《자원환경기술》분야 전문가팀 성원, 2011년 국가자연과학상 2등상 획득…

대련리공대학 화공및환경생명학부 당위서기, 교수, 박사생도사인 조선족 전섭한테 붙여진 아름찬 국가급 영예들은 그가 우리 나라 환경분야 최정상에 선 전문가, 학자 그리고 환경분야의 핵심인재중 한사람임을 보여주고있다.

장강학자란 우리 나라 고대학교 중점학과건설을 리더해나갈 인재를 선발해 리더를 통해 학과들이 국제선진수준을 초월 혹은 유지하도록 하기 위한것으로 현 국가의 중요한 고층차인재양성계획중의 하나이다.《863》계획은 우리 나라 최고 과학기술의 대명사인바 전섭은《자원환경기술》분야 국내 총15명 전문가중 한명이다. 국가자연과학상은 국무원에서 설립한 《국가과학기술상》산하 5대 상중 하나로 수학, 화학, 생명과학 등 기초연구와 재료, 공정기술 등 분야의 응용기초연구중 중대한 과학발견을 한 공민에 주는 상이다.

31세에 국내 환경과학연구령역서 두각 나타내기 시작

고향이 화룡인 전섭(1960년생)은 1982년 동북사범대학 화학학과를 졸업한후 화룡1중(和龙一中)에서 고중 화학선생님으로 교편을 잡게 된다. 하지만 학문탐구에 대한 짙은 갈망으로 그는 다시 동북사범대학에 돌아와 환경과학연구소 석사연구생공부를 해 남경대학 석사학위를 따낸다.

사실상 당시 연구생때 학습한 환경과학은 사회상 큰 주의를 불러일으키지 못한 비인기 학과였다. 하지만 전섭은 신선한 이 학과가 앞으로는 밝은 전망이 있을거라 확신했고 우리 나라 환경발전에 큰 도움이 될거라고 믿었다.

석사 졸업후인 1986년, 그는 리공대학 환경공정교연실 교원으로 사업하게 되였다. 그때만도 환경공정교연실 환경화학학과는 거의 공백이나 다름없었다. 5년간의 묵묵한 학습과 연구를 거쳐 전섭은 학술상 성적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1991년에는 국가자연과학기금청년기금(아래 청년기금)을 획득했다. 당시 그는 환경화학학과분야 청년기금을 획득한 첫사람이였다. 31세인 전섭은 차츰 국내 환경과학연구령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류학후 짙어진 애국심, 국내 환경학과 발전에 큰몫

1992년, 전섭은 국가파견으로 오스트리아 그라츠기술대학에서 환경화학 연수를 하게 된다. 류학생활을 하게 되면서 그는 국내와 국외 환경화학 분야 과학연구수준, 경제발전 차이를 직접 느끼며 큰 감촉을 받게 되였다. 당시 전섭의 로임은 인민페로 한달에 200원좌우였는데 오스트리아 평균로임은 인민페로 2만원좌우, 200원은 현지 식당에서 한끼 밥값밖에 안되였던것이다. 외국과의 경제차이뿐아니라 과학연구에서의 차이 또한 엄청났다. 100배나 높은 월급, 외국에서의 취직, 생활은 류학생들을 만류하기에는 큰 유혹임이 틀림없었다.

하지만 외국과의 차이가 크게 느껴질수록 애국심이 더 짙어진 전섭,《우리 나라가 강대해지고 발전해야 그 차이를 줄일수 있다. 하루빨리 선진기술을 장악해 조국에 돌아가 공헌해야겠다》는 결심을 품은채 그는 연구에만 매달렸다. 매일 새벽 1-2시까지 공부하는것은 물론이고 평일 실험의기사용제한으로 토, 일요일을 리용해 밤새며 실험실에 파묻혀있군 하였다.

1994년 연수를 마치고 조국으로 돌아온 전섭은 대련리공대학 환경화학학과에 돌아와 사업하면서 국내 환경 관련 프로젝트뿐아니라 오스트리아, 영국, 독일 등 국외와의 합작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새 연구성과를 내놓기 시작한다. 대련리공대학 환경학과는 차츰 유명해지기 시작했으며 학생수, 교직원수도 많아졌다. 1997년 대련리공대학에서는 전섭을 파격적으로 교수로 임명, 2003년 이 학과는 환경및생명학원(원장 전섭)으로 승급됐고 과학 연구, 기술방면에서 큰 진보와 빠른 발전을 가져왔다.

우리 나라 환경분야 비약 발전 이끌어

전섭교수의 가장 대표적인 학술성과는《광촉매로 오염통제과정중 에너지효률을 제고시키는 방법과 원리》이다. 광촉매는 유독유해 오염물을 통제하는데 가장 발전전망이 있는 새 기술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낮은 에너지효률은 이 기술의 실제응용을 제약하고있었다. 전섭교수는 광촉매반응중 에너지효률에 영향주는 세개 관건문제와 오염통제공예와의 결합을 통해 에너지효률을 제고하는 연구를 전개해 최종 체계적인 방법과 응용리론을 내놓았다.

그의 이 학술성과는 환경분야의 많은 국제 유명 학자들이《우수한 광촉매 성능 재료》사례로 인용하고있다. 바로 이 학술성과가 2011년 국가자연과학상 2등상을 획득했던것이다.

《오수의 신형생물막처리기술》역시 그의 대표적 학술성과중 하나이다. 이 기술은 전문위원회 검증을 거쳐《국내 앞자리, 국제선진수준에 도달》된 성과이다. 이 기술은 화학공업업종의 물오염 배출을 감소시키고 국가의 새 오염배출표준에 실시가능한 기술보장을 제공하고있다. 해당 연구성과는 2010년 중국석유및공업화학련합회 과학진보상 1등상을 획득했다.

또한 전섭교수는 사업기간 30여개의 국가, 성급과 지방 과학기술계획프로젝트, 10여개 기술개발과 환경공정프로젝트책임자로 해당 임무를 완성했는바 료하, 태자하(太子河) 등 오염물을 유효적으로 막는데 중요한 공헌을 했으며 동북로공업기지 환경오염생태복원연구 등 중요한 환경보호과제에서도 중요한 공헌을 했다.

철저한 노력파, 자신의 일터에서 최선을

현 전섭교수는 6개 학원, 1개 중점실험실로 이루어진 화공및환경생명학부의 당위서기로 사업하고있으며 환경과학공정학과 교수, 박사생도사로 강단에 오르고있다. 2012년에는 중국공산당 18차전국대표대회 료녕성 유일한 조선족대표로 선출되였다.

업계, 교내에서 거룩한 성과를 거두기까지 주위에서는 전섭교수를 철저한 노력파라고 말하고있다. 그의 매 발자국마다의 치렬한 노력이 그를 지금의 정상자리에 오게 하였던것이다.

《자신이 종사하는 사업에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면 성공한다》는 전섭교수는 눈앞에 아무리 큰 장애가 있더라도, 넘기 어려운 벽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넘어설수 있다는것을 우리한테 보여주고있다.

2013년 북경에서 개최된《2011년국가과학기술상》에서 전섭교수가 국가자연과학 2등상을 획득했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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