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중공무순시조경협당총지의 산하 혼하회관당지부와 조협 사무실당지부에서 2명의 입당적극분자가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여 무순시에서 사회단체 당조직에서 처음으로 당원을 발전시킨것으로 알려져 화제로 되고 있다.
8월13일 오후,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당총지에서는 협회사무실에서 당총지 산하 혼하회관당지부와 조협사무실 당지부에서 토론통과하고 무순시민위당위에서 비준을 거쳐 중국공산당 예비당원으로 가입한 원룡옥, 변용수 두명의 예비당원이 입당선서를 진행하였다. 이날 활동에 무순시민위 기관당위부서기 류철성과 무순시조경협 당총지서기 추영화, 산하3개당지부 서기, 조협사무실당지부의 당원들이 참석하였다.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의 리사와 각 분회조직에는 중공 당원이 300여명이 된다. 그들의 당원조직관계는 전 시에 각 분야와 각 단위에 널려있다. 2012년6월, 중국공산당이 민족 사회단체에 대한 령도를 강화하고 사회단체조직내의 당원의 관리를 강화하며 당원의 선봉모범작용을 발휘하기 위하여 무순시민위에서는 문건을 내려보내 소수민족 사회단체조직에 당조직을 건립할것을 요구하였다. 시민위의 요구에 따라 시민위의 지도아래 무순시조경협 소속조직 에서는 선후로 3개 당지부를 성립하고 이 기반에서 조경협당총지를 성립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먼저 조협사무실당지부에서 민주평의당원 측평을 진행하고 신입당원 입당선서를 진행하였다. 무순시민위 기관당위 부서기 류철성은 “조경협에 당총지가 성립된후 많은 회원들이 입당신청서를 당지부에 바쳤다. 당지부의 심사를 거쳐 두명의 발전대상은 무순시위당교에서 일주일간 당의 지식을 학습하고 답변과 시험을 거쳐 합격한후 상관수속을 밟고 민위당위에서 정식으로 입당을 비준하였다”면서 신입당원에게 희망을 제출하였다.
이어 회의참가자들은 두명의 신입당원과 함께 당기앞에서 장엄한 선서를 하였다.
신입당원 원룡옥(64세)은 현재 무순시조선족로년협회 산하 혼하회관 회장으로서 2010년10월에 회관을 성립한후 회원들을 이끌고 민족전통문화를 발전 전승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신입당원 변용수(62세)는 현재 무순시순성구대도촌조선족로인협회 회장이다. 2010년 년말에 회장으로 당선된후 해마다 각종 유익한 활동을 많이 전개하고 로인협회를 잘 꾸려가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그들은 당조직의 배양과 관심에 감사를 표하면서 금후에 당원기준으로 엄격히 요구하고 당원의 솔선모범작용을 발휘하여 로년사업을 위하여 더 많은 기여를 하겠다고 표하였다(마헌걸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