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 3월 6일발 신화통신: 기자가 광서 하지시 동란현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 프랑스 과학고찰전문가들은 최근 동란의 지질자원을 에워싸고 첫번째 련합 과학고찰활동을 전개하였는데 길이가 16.5킬로메터에 달하는 지하동굴을 탐측하여 깊이가 400메터가 넘는 천갱을 발견했는데 이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것이다.
이번 중프련합과학고찰팀 팀장, 프랑스 동굴탐험련맹협회 비서장 랑 포타시는 중프과학고찰인원들이 련합으로 8일 동안 동란현 경내의 무전진(武篆镇), 사맹향(泗孟乡), 람목향(兰木乡) 등 지역의 12개 동굴(천갱)에 대해 과학탐험활동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과학고찰탐험가들은 동란현의 지하동굴이 지질구조가 복잡할뿐만아니라 지하수자원이 풍부하고 일부 동굴이 서로 통하여 복도경관을 형성했으며 동굴안에 조형이 부동하고 기이한 종유석, 류수, 폭보, 호수 등이 있는것을 발견했다. 과학고찰인원들은 사맹전원풍경구의 주변에서 또 천갱군을 발견했는데 그중의 한 천갱은 깊이가 420메터였로서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것이다.
고찰탐험과정에서 과학고찰인원들은 박쥐, 백화사, 국가2급보호야생동물 자주색 황금줄무늬 어름치와 여러가지 이름을 모르는 다척추동물과 꽃 등 동식물을 발견했으며 또 광서경내에서 처음으로 동굴생물포갑(洞穴生物布甲)을 발견했다. 과학고찰전문가는 초보적인 탐험을 거쳐 동란지질자원이 아주 풍부한것을 발견했는데 이후 탐험에서 발견한 이름을 알수 없는 종들의 사진을 동식물전문가에게 넘겨 과학감정을 진행할것이라고 한다. 동(란)파(마)풍(산)[东(兰)巴(马)凤(山)] 금삼각은 세계의 저명한 장수지대로서 독특한 카스트모지질 지리환경은 이 구역의 중요한 장수비밀번호일뿐만아니라 풍부한 특색 관광자원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