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5일발 신화통신(기자 정대우, 오강): 조선은 2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대규모 군중집회와 거리행진을 진행하여 "반미투쟁일"을 기념했다.
조선중앙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김기남, 리수용 등 조선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이 집회에 출석했다고 한다. 집회가 끝난후 또 군중거리행진도 진행했다.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차희림과 로동자, 청년, 학생대표 등이 집회에서 발언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국이 조선침략전쟁을 발동하여 여러가지 수단으로 살육하고 파괴한것은 조선 인민에게 영원히 아물지 않는 상처를 남겨줬다. 현재 미국이 계속하여 진행하는 조선침략군사훈련 등은 조선의 사상, 제도와 조선 군민에 대한 도발이다. 만약 미국이 반도지역에서 핵전쟁을 일으킨다면 조선군민은 미국의 모든 침략음모를 분쇄시킬 결심과 능력이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조선 여러 지역에서 모두 "반미투쟁일" 군중집회활동을 개최했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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