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21일에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상반기 한국 출국관광객이 총 722만 9천명을 기록해 처음으로 700만명선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의 659만 5천명에 비해 동기 대비 9.6% 늘어난 수치다.
분석에 따르면 경기침체와 상반기 관광비수기 등 영향에서도 한국 국내에서는 여전히 해외관광열이 일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출국관광에 나섰다.
엔화 약세의 배경에서 1월부터 4월 사이, 일본을 찾은 한국관광객이 동기대비 37.4% 늘어 상반기 출국관광객의 대폭 증가를 이끌었다.
2006년 한국의 출국 관광객은 처음으로 500만명을 넘어 총 543만 천명에 달했다. 2007년과 2008년에는 각각 647만명과 657만명을 기록했다.
2009년 금융위기와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한국의 년간 출국관광객은 447만 2천명으로 줄었다. 2010년과 2011년에는 각각 총 593만 4천명과 616만 4천명으로 반등했다.
올해 상반기 한국을 찾은 외국관광객은 동기 대비 3.6% 늘어난 총 553만명에 달했다. 이 수치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 사이, 관광항목수지는 15조 9640억 달러의 적자가 나타나 련속 12개월간 적자 추세를 보였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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