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울에서 직장이 없는 시민 4명중 1명은 대졸 이상 학력자인것으로 나타났다.
일전 한국 서울시 정보공개정책과가 발간한 “통계로 본 서울 로동구조 및 직장인 자화상”을 보면 비경제활동인구가운데 대졸 이상 학력자는 작년말 기준으로 80만 2000명이였으며 2003년(57만 4000명)보다 39.7% 늘었다.
“대졸무직자”가 80만명을 넘어선것은 서울시 통계작성이래 처음이다. 비경제활동인구에서 대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3년의 18.8%에서 지난해 25%로 증가했다.
한국 서울시는 이 현상을 두고 “고학력화의 영향과 고학력 은퇴인구가 늘어났기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서울시의 비경제활동인구중 42.7%는 육아와 가사, 28.1%는 재학과 진학준비, 13.9%는 은퇴, 3.6%는 취업준비중인것으로 파악됐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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