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당의원들이 국회에서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고있는데 그들은 끊기지 않고 계속되는 연설수단으로 정부에서 제출한 법안의 표결을 저지하기 위함이다.
만약 이 법안을 부결하려면 그들은 3월 10일 자정, 즉 국회의 이번 회기가 끝날 때까지 견지해야 한다.
이 지구전은 23일 시작되였는데 야당의원들은 차례대로 출전하여 최선을 다해 표결을 지연하려고 하고있다. 이는 1969년이후 한국의원이 처음으로 법안부결을 위해 끊기지 않는 연설 전술을 사용한것이다.
한 야당의원은 24일 련속으로 10시간 18분을 연설하여 한국 국회기록을 돌파하였다. 3일후 이 기록은 다른 의원에 의해 갱신되였는데 그는 끊기지 않고 11시간 39분을 연설하였다.
28일 오후까지 총 23명이 계속하여 연설하였으며 연설시간은 총 115시간에 이르렀고 매사람 평균 5시간씩 연설하였다.
한국 《경향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 의원들의 연설 총시간은 이미 세계기록을 돌파하였다고 한다. 2011년 카나다 신민당은 표결을 지연하기 위해 이 당의 103명 의원들이 련속하여 58시간을 연설하였다.
하지만 이런 "마라손"에 있어 한국과 카나다 의원은 미국 의원에 비해 많이 차이가 있어보인다. 미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혼자 가장 길게 끊기지 않고 연설한 기록은 미국 상원 의원 스트롬 사몬드가 1957년에 창조하였는데 그는 24시간 18분을 연설하였다고 한다. 또한 미국 상원의 여러명의 의원들은 련속하여 57일을 연설한적도 있었다.
연설시간을 최대한 늘이기 위해 이 한국의원들은 전력을 기울였다. 그들은 박스채로 문건을 연설대로 가지고가서 법률문서, 학술저작, 뉴스보도, 네티즌평론 등을 읽었으며 화장실을 가지 않기 위해 물도 마시지 않았다. 한 의원은 심지어 영국 작가 죠지 오웰의 장편소설을 랑독하기도 했다.
그들이 반대하는것은 한국정부에서 제출한 반테로주의법안인데 법안이 한국정보기관에 민중들의 개인통신을 감청할수 있는 권리를 부여해서는 안된다고 요구했다.
한국대통령 박근혜가 이끄는 집정당 새누리당 의원들은 야당의원들이 이런 극단적인 수단을 쓰는것에 불만을 품고있다. 왜냐하면 이로 하여 기타 법안 심의에 피해를 주기때문이다(신화사 제공, 혜효상).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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