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인민넷 7.21-7.25 일주일 열점뉴스 종합보도  ·절강 온주 이상한 "빨간 강" 나타나, 주변 화학공업기업 없어  ·대만 려객기 조난원인 조사   ·상해 푸시사건에서 각측 책임을 어떻게 추궁할것인가?  ·북경 흡연금지범위 확대, 공중장소 “일률화” 계획  ·태풍 “마모트” 계속 북상, 폭우 일부 지역 강타  ·대만 팽호 사고비행기 첫 충돌지점 밝혀져  ·흑룡강 부분 지역 큰물, 17.2억원 손실  ·대만 복흥 항공사 조난 항공편 두개 블랙박스 모두 찾아   ·대만 한 려객기 강제 착륙 실패, 48명 사망 10명 부상  ·북경 21개 시소속 병원 반테로 폭력방지 안전방호설비 발급(사…  ·무장경찰 국기호위전사들의 땡볕훈련 실지촬영  ·미국 남성 고공 외줄타기에 도전, 1시간 5분에 169메터 걸…  ·태풍 “람마순” 지난후 해남 군중들 재건사업 전개  ·중국 군변측, 처음으로 중외기자들의 중국군사학원 취재 조직(사…  ·무려 1m…세계에서 가장 긴 "공룡 분" 경매  ·영국 최고의 "문신남", 신체 90% 문신으로 덮여  ·외교부 대변인,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격화되지 말아야"  ·산동 농민 "변형금강" 만들어 천만원 벌어   ·태풍 "람마순"으로 46명 사망  ·“항공다트-2014”국제경기 참가한 중국공군 로씨야 도착  ·흑룡강 의춘 홍수재해 발생, 가옥 물에 잠겨  ·운남 덕굉 흙사태로 이미 13명 사망 7명 부상, 아직도 10…  ·[포토] 심양 “악어고기구이” 20원에 하나  ·영국 밤하늘에서 상영된 천지를 뒤흔드는 “번개쇼”  ·"미신"때문에 자녀 15명 죽어  ·농업부,“올해 동북지구 도열병 편중 류행추세”  ·중국 여러 지역 “찜질방날씨” 지속, 북경 련속 나흘 고온경보…  ·2014년 주강형상대사 20강 미녀들 광동 삼수서 련화등 흘려…  ·태풍이 지나간 뒤, 해남 여전히 전투중(열점해독)  ·해남과 광동, 광서서 태풍 람마손으로 8명 사망  ·부녕 터널 붕괴사고 발생, 14명 현장사업일군 구출   ·류언비어 유포사이트 30개 페쇄   ·제18번째 전쟁범 다케베 로쿠조 자백서 공포   ·인민넷 7.14-7.118 일주일 열점뉴스 종합  ·귀주 인강 한 마을 산체 활주사면 발생  ·일제전범 오오노 타이지 자백서 공개  ·운남부녕 붕괴 터널 생명통로 개통,14명 안전   ·살짝 만져도 사망? 멸종위기 “죽음의 꽃” 발견   ·북경 연경 갑자기 폭우, 탁구알 크기의 우박 내려  ·중앙서류관 일본 전쟁범 스미오카 키이찌 중국 침략죄행 자백 개…  ·료녕 단동 민간 모금으로 갑오중일해전 “치원”기념함 재건  ·영국화가 130여명의 임신부의 배에 그림 그려  ·[포토] 영국 2014년 첫 밀밭 신비도안, 길이 약 122m  ·광주 공공뻐스 화재 발생,2명 사망 32명 부상  ·폭우 호남 봉황성 습격, 12만명 긴급 대피시켜  ·전국 홍군소학교여름캠프 상해서 시작  ·갑작스런 "우박 폭격"에 수영하던 남녀들 헐레벌떡  ·딸을 위해 800평방마일 왕국 세운 미국인 아버지  ·“환태평양–2014”:중국해군함정 해상연습 6개 훈련항목 연습… 

업주 일가족을 살해한 20대 경찰에 구속

2014년 07월 28일 09:4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연길시 공원가두 원교사회구역의 한 슈퍼마켓에서 업주 일가족 4명을 살해하고 도망친 혐의자가 경찰에 잡혔다.

25일, 연길시 선전부와 공안국은 공동으로 소식공개회를 소집하고 연길 “7.22”고의살인사건에 대해 통보했다.

연길시공안국에 따르면 21일 저녁 11시 20분경, 공원가두 원교사회구역에 위치한 한 슈퍼마켓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는데 업주 일가족4명(남편 29세, 안해 24세, 아이 6세, 남편 녀동생 25세)이 잔인하게 살해된채 발견되였다.

사건해명에 나선 경찰은 수사를 통해 살해된 업주의 녀동생인 조모와 련인관계였던 염모(남, 20세, 흑룡강성 치치할시 배천현 사람)에게 중대한 혐의가 있음을 발견하고 30시간의 추적끝에 23일, 대경-가목사행 렬차에서 혐의자를 나포했다.

경찰조사결과 피해자 조모와 혐의자 염모는 결혼식은 올렸으나 남자측이 나이가 어린 관계로 혼인신고를 하지 못했다. 둘 사이에는 2살된 딸이 있는데 올해초 감정불화로 갈라서게 되면서 아이는 염모가 부양하기로 했다.

사건발생당일, 조모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염모는 조모모(친오빠)의 가계에서 일손을 돕고있던 조모를 찾아왔고 마침 카운터에서 조모모의 안해와 말다툼이 생겼다.

다투는 과정에서 염모는 미리 준비해둔 칼로 대방을 찔러 쓰러뜨렸고 이어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나온 남편 조모모와 몸싸움이 붙었다. 조모모를 살해하고나서 염모는 또 방안에 있던 아이까지 살해했으며 조모가 있는 방으로 곧장 쳐들어가 그녀마저 살해했다.

살인을 저지르고난 뒤 염모는 가계문을 잠근채 고향으로 도주했고 대경에서 가목사를 향하는 렬차에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목전, 혐의자 염모는 고의살인혐의로 경찰에 구속되였고 사건은 진일보 수사중에 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