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에서 계승과 창의, 보급과 제고를 상호 결부하여 조선족전통체육종목의 특색과 우세를 더한층 보완하고 계승과 발양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이 시에서는 그네, 널뛰기, 씨름, 조선족장기를 시조선족전통체육중점대상으로 삼고 시 제5중학교, 제1실험소학교를 조선족전통체육중점양성단위로 정했으며 전통체육대상건설을 “훈춘시 전민건강증진계획”에 편입시켰다. 지금 이 시에는 조선족전통체육선수(그네, 널뛰기, 씨름)가 근 100명이 있다. 그가운데서 그네종목에 30여명, 널뛰기에 40여명, 씨름에 10여명이 있으며 조선족전통체육감독이 3명이 있다.
특히 최근 몇해사이 시정부에서는 상급부문으로부터 전문자금을 쟁취하고 시재정투입을 강화하여 선후하여 시 제5중학교, 제1실험소학교에 도합 18만원(그중 성민족사무위원회의 전문자금 10만원)어치에 달하는 그네, 널뛰기 등 조선족전통체육훈련기재를 공급했다.
한편 조선족전통체육종목을 학교체육수업에 편입시켰다. 오락속에서 교양효과를 보는 원칙을 견지하여 시 제5중학교, 제1실험소학교를 시험으로 삼고 조선족전통체육종목을 교수계획에 넣었는데 학교에서는 현행 체육교과서와 결부하여 학생들에게 조선족전통체육종목(그네, 널뛰기, 씨름) 발전사, 경기규칙 등 기초상식을 가르쳐 학생들로 하여금 조선족전통체육종목의 력사와 기초적인 기교를 장악하게 하였고 이를 통해 특장있는 학생들이 조선족전통체육의 계승과 발전, 번영에 보다 관심을 갖게 하고있다. 1996년부터 이 시 제5중학교에서는 봄가을 교내운동회에 전통체육경기종목을 설치하고 실제 수요에 따라 전통체육경기 월간제를 실행하여 교정전통체육교육의 경상화를 유지하고있다.
시에서는 또 조선족전통체육인재양성모식을 적극 탐색하였다. 인재양성을 핵심으로 하고 조선족전통체육의 발전 기반을 닦으며 후비력건설을 강화하기 위해 소학교, 중학교, 사회 3급 훈련망을 구축하였다. 1998년 7월부터 시작하여 제1실험소학교를 시험점으로 조선족전통체육훈련대를 설립하고 김광천교원을 담임으로 집중양성을 실시하고있다. 지금 이 소학교에서는 조선족전통체육후비인재 40여명이 있다.
료해한데 의하면 다년간 훈춘시조선족전통체육종목대표팀은 괄목할만한 출전성과를 거두었다. 그들은 국제, 국가와 성, 주의 각종 경기에서 선후하여 단체 1등 8차, 2등 6차, 개인상 80여차 따내였다. 제5중학교의 최상옥학생은 1999년, 2007년, 2009년의 전국소수민족운동대회에서 루계로 금상 7매, 은상 4매 획득하였으며 제1실험소학교의 김광천교원은 국가, 성, 주급 우수지도원칭호를 6차 수여받았으며 제5중학교는 성, 주, 시 민족체육전통학교로 명명되였다(박득룡 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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