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제6회 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 제반 준비작업 순조롭게 진척
2013년 06월 26일 09:4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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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에 있은 길림성 제6회 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 제2차 준비사업회의에 따르면 경기대회 제반 준비사업이 순조롭게 진척되고있다.
회의에서 천해란부주장이 연변주 집행위원회를 대표하여 경기대회 조직준비정황을 회보하고 백성시에서 분회장의 조직준비정황을 회보했으며 장춘, 길림, 사평 등 시에서 경기대회참석준비정황을 회보했다.
회의에 따르면 연변주는 경기대회집행위원회와 각 사업소조를 설립하고 각 소조의 사업직책을 확정하여 모든 준비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있다. 개막식 대형광장무용의 규모, 내용, 표현형식 등을 확정하고 대형광장무용 각본을 만들어 련습에 들어갔으며 경기대회 휘장, 길상물, 메달, 컵, 증서 및 기타 서류의 설계작업이 기본적으로 끝나 현재 제작중에 있다.
성민족사무위원회 주임 아루한은 주당위와 주정부가 준비사업에 고도의 중시를 돌려 임무를 명확히 포치하고 각 부문과 단위들이 시달을 잘 틀어쥐여 제반 준비사업이 질서있게 진척되고있을뿐만아니라 본차 경기대회에 대한 성정부의 총체적요구가 참답게 관철되고있다면서 다음단계 준비사업에서도 민족경기대회를 개최하는것은 길림성 민족단결진보사업의 중요한 조치이고 민족문화의 번영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내용이며 여러 민족 교류와 왕래를 추진하는 중요한 담체라는것을 충분히 인식하고 경기, 선전, 대형활동의 준비와 접대 사업을 잘하며 특히 경기대회 준비, 개최기간 안전보호사업에 고도의 중시를 돌릴것을 요구했다(윤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