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자탁구 단식 정녕 우승, 남자탁구 복식 허흔/번진동 우승
2017년 06월 05일 13:1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뒤셀도르프 6월 4일발 인민넷소식: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거행된 2017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4일 녀자탁구 단식과 남자탁구 복식 두 우승이 결정되였다. 중국팀의 정녕은 4:2로 팀원인 주우령을 이기로 세번째로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녀자단식 우승을 획득했다. 이는 중국선수가 련속 12번째로 녀자탁구 단식 우승컵을 거머쥔것으로 된다.
녀자탁구 단식 결승전에서 정녕과 주우령은 격렬한 대결로 관중들에게 다채로운 탁구성연을 보여주었다. 전 네차례 세트에서 두 선수는 격렬한 쟁탈전으로 2:2로 비겼다. 다섯번째 세트에서 시합은 교착상태를 이어갔지만 정녕이 후반부에 폭발하며 10:5로 앞섰으며 주우령이 완강히 하나의 매치포인트를 만회했다. 하지만 정녕은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11:6으로 다섯번째 세트를 가져갔다. 여섯번째 세트에서 정녕은 초판에 련속 2점을 가졌으며 주우령은 타임아웃으로 상태를 조절한후 경기장에 돌아와 1점을 가져갔다. 정녕이 5:2로 앞섰을 때 주우령이 5:6까지 따라잡았다. 정년은 또 련속 2점을 가져 8:5가 되였다. 그후 정녕은 시합의 방향을 장악했으며 10:6이 된후 주우령이 하나의 매치포인트를 만회했지만 정녕의 강한 서브로 11:7로 끝났다. 정녕은 성공적으로 우승을 지켰는데 이는 정녕이 2011년 로테르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2015년 소주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이후 세번째로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녀자단식 우승을 획득한것으로 된다.
정녕은 "경기전에 이길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나 혼자만의 승리가 아니다. 전반 중국탁구팀의 승리이며 우리의 팀을 위해 박수를 치기 바란다. 뒤셀도르프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표시했다.
남자탁구 복식 결승전에서 중국팀의 허흔/번진동은 일본팀의 모리조노 마사타카/오시마 유야를 4:1로 이겨 우승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