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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신조 수상이 4일 여러 핵심내각성원이 참가한 국가안전보장회의 첫번째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일본정부가 올해에 제정한 국가안전보장전략, 조선반도정세 그리고 중국이 동해방공식별구를 설립한 의제를 토론했다.
일본국회 참의원이 일전에 채택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설립할데 대한 법안을 채택했다. 이 법안에 근거해 수상과 내무대신, 방위대신, 내각관방장이 참가하는 “4대신 회의”는 국가안전보장회의의 핵심으로서 일본의 외교, 안전보장, 위기관리정책제정을 책임지게 된다.
일본 국가안전보장회의 직능은 미국의 국가안전사무위원회와 흡사하다. 분석가들은, 일본이 신설한 국가안전보장회산하에 “중국,조선”부문을 특별히 설립했다고 하면서 이는 중국을 제어하려는 일본 국가안전보장전략방안의 의도를 구현해준다고 분석했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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