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매체가 8월 31일 보도한데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에 망명한 예멘 정부가 30일 저녁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내각회의를 열고 전국 최고재건위원회 설립을 선포하며 후티무력 수중에서 예멘 전역을 수복할 준비를 다그쳤다.
당면 예멘 하디 대통령을 지지하는 정부군과 부락 무력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령도하는 다국 합동군 공중지원에 힘입어 후티무력과 사리흐 전 대통령 지지 부대가 점령한 예멘 남부의 아덴과 타이즈 등 여러 전략요새를 수복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지면부대가 일전에 예멘 북부의 사다성에 진입하면서 수도 사나에 대한 포위태세가 이루어졌다. 사나를 겨냥한 결정적 전투가 곧 펼쳐질 전망이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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